‘유로 4강 마법’ 히딩크, 방한 7일로 연기

입력 2008.07.01 (10:48) 수정 2008.07.01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스 히딩크(62)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7일 방한한다.
히딩크재단(이사장 거스 히딩크)은 1일 "히딩크 감독이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은 애초 2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강 성적을 거두며 소화해야 할 일정이 늘어 방한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남송리 한동대에 마련된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도 4일에서 9일로 변경됐다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히딩크 재단은 전 세계 불우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복지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복지단체로 지난해 7월 충북 충주 호암동 성심맹아원에 제1호 히딩크 드림필드를 개장했다.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히딩크 감독은 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릴 제2호 드림필드 준공식에서 시각장애우와 축구 시범경기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히딩크 감독은 오는 14일 출국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로 4강 마법’ 히딩크, 방한 7일로 연기
    • 입력 2008-07-01 10:48:25
    • 수정2008-07-01 11:00:02
    연합뉴스
거스 히딩크(62)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7일 방한한다. 히딩크재단(이사장 거스 히딩크)은 1일 "히딩크 감독이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7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은 애초 2일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4강 성적을 거두며 소화해야 할 일정이 늘어 방한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남송리 한동대에 마련된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도 4일에서 9일로 변경됐다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히딩크 재단은 전 세계 불우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복지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복지단체로 지난해 7월 충북 충주 호암동 성심맹아원에 제1호 히딩크 드림필드를 개장했다.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히딩크 감독은 9일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릴 제2호 드림필드 준공식에서 시각장애우와 축구 시범경기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히딩크 감독은 오는 14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