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대체국, 브라질 1순위

입력 2008.07.18 (21:55) 수정 2008.07.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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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월드컵 축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닌 브라질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파가 남아공 대체국으로 브라질을 꼽았습니다.

AFP를 비롯한 외신들은 피파가 남아공월드컵 대체국으로 브라질을 1순위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미 남아공 정부에 이 같은 결정을 통보했으며 브라질과 협의도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피파는 경기장 건설 지연과 치안 문제 등을 들어 대체 국가를 물색해 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뉴욕 메츠가 매서운 뒷심으로 10연승을 달렸습니다.

6대 8로 뒤진 9회, 데이비드 라이트의 두 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메츠.

후속 타자들이 잇따라 적시타를 뽑아내 신시내티를 10대 8로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전체 21개 구간에서 이제 갓 반환점을 돌았을 뿐인데 벌써 3명의 선수가 금지 약물 검출로 퇴출당했습니다.

연이은 약물 검출로 명예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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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월드컵 대체국, 브라질 1순위
    • 입력 2008-07-18 21:45:14
    • 수정2008-07-18 2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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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0월드컵 축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닌 브라질에서 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파가 남아공 대체국으로 브라질을 꼽았습니다. AFP를 비롯한 외신들은 피파가 남아공월드컵 대체국으로 브라질을 1순위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미 남아공 정부에 이 같은 결정을 통보했으며 브라질과 협의도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피파는 경기장 건설 지연과 치안 문제 등을 들어 대체 국가를 물색해 왔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뉴욕 메츠가 매서운 뒷심으로 10연승을 달렸습니다. 6대 8로 뒤진 9회, 데이비드 라이트의 두 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메츠. 후속 타자들이 잇따라 적시타를 뽑아내 신시내티를 10대 8로 꺾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전체 21개 구간에서 이제 갓 반환점을 돌았을 뿐인데 벌써 3명의 선수가 금지 약물 검출로 퇴출당했습니다. 연이은 약물 검출로 명예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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