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훈-김주성, 운명의 특급 대결

입력 2010.03.19 (21:54) 수정 2010.03.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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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시작되는 모비스와 동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는, 함지훈과 김주성, 유재학 감독과 강동희 감독의 자존심 대결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함지훈과 최고 연봉을 받는 김주성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됩니다.



함지훈은 골밑 공격과 외곽으로 볼을 내주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김주성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 : "주성형이라 생각하지 않고 생각 많이하면 긴장되니 다른 선수라 생각하고 임할 생각."



김주성은 LG와의 6강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역시 최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전히 발목 부상 중이지만 2년 만의 우승을 위해 이를 악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성 : "함지훈 선수와 저는 스타일이 다른 선수기 때문에 각팀의 플레이에 잘 녹아드는 선수의 팀이 이길거다."



특급 가드 출신인 유재학과 강동희, 두 사령탑의 지략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두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 속에 승리 해법을 가다듬었습니다.



첫 경기 승리팀이 진출 확률은 76.9%.내일 1차전에 양팀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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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지훈-김주성, 운명의 특급 대결
    • 입력 2010-03-19 21:54:25
    • 수정2010-03-19 2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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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시작되는 모비스와 동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는, 함지훈과 김주성, 유재학 감독과 강동희 감독의 자존심 대결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함지훈과 최고 연봉을 받는 김주성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됩니다.

함지훈은 골밑 공격과 외곽으로 볼을 내주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김주성과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 : "주성형이라 생각하지 않고 생각 많이하면 긴장되니 다른 선수라 생각하고 임할 생각."

김주성은 LG와의 6강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역시 최고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전히 발목 부상 중이지만 2년 만의 우승을 위해 이를 악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성 : "함지훈 선수와 저는 스타일이 다른 선수기 때문에 각팀의 플레이에 잘 녹아드는 선수의 팀이 이길거다."

특급 가드 출신인 유재학과 강동희, 두 사령탑의 지략 대결도 흥미롭습니다.

두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긴장감 속에 승리 해법을 가다듬었습니다.

첫 경기 승리팀이 진출 확률은 76.9%.내일 1차전에 양팀 운명이 걸려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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