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 리옹 징크스 깨고 8강

입력 2011.03.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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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을 제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상대전적 4무 3패.



리옹만 만나면 맥을 못 췄던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악연 탈출의 신호탄은 수비수 마르첼로가 쏘아올렸습니다.



호날두와의 콤비 플레이가 빛났습니다.



승리의 분수령은 리옹에서 이적한 벤제마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쐐기는 디 마리아가 박았습니다.



외칠의 절묘한 백헤딩 패스를 재치있게 마무리했습니다.



3대 0으로 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대 1로, 7년 만에 8강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간 종양 제거 수술을 앞둔, 바르셀로나 아비달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첼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코펜하겐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 2대 0 승리 덕분에 역시 8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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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마드리드, 리옹 징크스 깨고 8강
    • 입력 2011-03-17 22:11:07
    뉴스 9
<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의 올림피크 리옹을 제치고, 8강에 올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챔피언스리그 상대전적 4무 3패.

리옹만 만나면 맥을 못 췄던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악연 탈출의 신호탄은 수비수 마르첼로가 쏘아올렸습니다.

호날두와의 콤비 플레이가 빛났습니다.

승리의 분수령은 리옹에서 이적한 벤제마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쐐기는 디 마리아가 박았습니다.

외칠의 절묘한 백헤딩 패스를 재치있게 마무리했습니다.

3대 0으로 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대 1로, 7년 만에 8강을 밟게 됐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간 종양 제거 수술을 앞둔, 바르셀로나 아비달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첼시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코펜하겐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 2대 0 승리 덕분에 역시 8강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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