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가슴 설레게 할 특급스타 ‘총출동’

입력 2012.07.28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림픽은 최고의 기량을 갖춘 그야말로 최고의 스타들의 무댑니다.

육상의 볼트와 수영의 펠프스 등 놓치지 말아야 할 빅 이벤트를 손기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스타 1순위는 우사인 볼트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던 볼트는 런던에선 1600미터 계주까지 포함해 대망의 4관왕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대구 세계선수권 대회 100미터에서 부정출발로 실격한 아픔과, 최근 대표 선발전에서 블레이크에 추월당했던 기억을 털어내고, 런던에서 전설을 써내려가겠단 각오입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육상 대표) : "여러 사람들이 다른 말들을 하고 있지만, 그런 것들이 저를 전설로 만드는 데 자극이 됩니다. 일단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다."

미국의 수영 황제 펠프스는 개인 통산 금메달 20개에 도전합니다.

아테네와 베이징 2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를 쓸어담은 펠프스는 조금전 개인혼영 400미터 예선을 시작으로 6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테니스의 본고장인 윔블던에서 열리는 남자 테니스 단식에선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2파전이 예상됩니다.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미국 드림팀의 농구 경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립니다.

이 밖에 남자 축구의 브라질은 샛별 네이마르 등을 앞세워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팬들 가슴 설레게 할 특급스타 ‘총출동’
    • 입력 2012-07-28 22:02:17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은 최고의 기량을 갖춘 그야말로 최고의 스타들의 무댑니다. 육상의 볼트와 수영의 펠프스 등 놓치지 말아야 할 빅 이벤트를 손기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스타 1순위는 우사인 볼트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던 볼트는 런던에선 1600미터 계주까지 포함해 대망의 4관왕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대구 세계선수권 대회 100미터에서 부정출발로 실격한 아픔과, 최근 대표 선발전에서 블레이크에 추월당했던 기억을 털어내고, 런던에서 전설을 써내려가겠단 각오입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육상 대표) : "여러 사람들이 다른 말들을 하고 있지만, 그런 것들이 저를 전설로 만드는 데 자극이 됩니다. 일단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다." 미국의 수영 황제 펠프스는 개인 통산 금메달 20개에 도전합니다. 아테네와 베이징 2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14개를 쓸어담은 펠프스는 조금전 개인혼영 400미터 예선을 시작으로 6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테니스의 본고장인 윔블던에서 열리는 남자 테니스 단식에선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2파전이 예상됩니다.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미국 드림팀의 농구 경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립니다. 이 밖에 남자 축구의 브라질은 샛별 네이마르 등을 앞세워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