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신급 미녀 스타, ‘그녀들의 콤플렉스’

입력 2013.01.23 (08:23) 수정 2013.01.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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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

그녀들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을까요?

아무리 둘러봐도 모르겠는데요.

무결점 그녀들의 콤플렉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윤은혜, 박한별 씨. 예능 출연도 함께하며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별 씨는 혹시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지?”

<녹취> 박한별 (배우) : “있는데, 말하면 좀 깰 것 같아요.”

<녹취> 전현무 (방송인) : “망언인가보다.”

<녹취> 박한별 (배우) : “털이 많아요.”

<녹취> 전현무 (방송인) : “누구 앞에서 털 이야기를 해요!”

인형 같은 외모의 박한별 씨는 온몸에 난 잔털이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윤은혜 씨는 어떤 콤플렉스가 있나요?

<녹취> 윤은혜 (배우) : “저는 제가..이거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려나? 약간 평범한 게 조금.”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아 이제 망언 종결자로.”

<녹취> 윤은혜 (배우) : “별이 같이 이렇게 인형같이 생긴 친구 옆에 있으면 약간 이렇게 평범한 쪽에 속해서”

<녹취> 박미선 (개그맨) : “본인이?”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러우신 거에요?

그럼 이분은 어떠신가요?

<녹취> 신봉선 (개그맨) : “그럼 저처럼 특이하고 싶어요?”

윤은혜 씨 웃고 넘기시네요.

신봉선 씨, 너무하셨습니다.

<녹취> 케이윌 (가수) : “얼굴 조금만 뒤로 해 주시면 안 돼요?”

<녹취> 신봉선 (개그맨) : “왜요?”

<녹취> 케이윌 (가수) : “안 보이는데, 계속 이러고 계시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맨) : “나도 안보여.”

아름다운 외모까지 닮은 두 분, 콤플렉스는 없는겁니다.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도로공사 상황실을 연결해 봅니다. 김상협 기자.”

KBS 아나운서실의 안방마님이죠, 황수경 아나운서.

한결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도 고민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황수경 씨는 워낙에 동안이시잖아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전 나이 들어 보이는 스타일이죠.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날렵하시고 얼굴도 작으시고 해서 아주 동안이세요. 둘이 같이 다니면 정말 사람들이 ‘근데 두 분이 어떤..?’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저분이 그렇게 돈이 많아요?”

동안 외모를 지닌 아버지 덕분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는 황수경 아나운서.

독특한 별명이 있다는데요.

<녹취> 가애란 (아나운서) : “저희 사이에서 별명이 요정이세요.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를 보면 엘프 족이 나오잖아요.”

서구적인 외모 덕분에 아나운서실에서는 요정으로 불린다는 그녀, 정말 영화 속 요정 모습과 닮은 것 같죠.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그래서 사실 어릴 때는 이게 굉장히 콤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붙여 보려고.”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양면테이프로 뒤로 이렇게.”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그런 것도 해봤어요. 어릴 때는 이렇게 붙여 보려고 근데.”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떼어질 때 이렇게 뎅.”

큰 귀 때문에 양면테이프까지 붙였다니 스트레스가 크셨군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그게 사실은 오랜 시간 굉장히 스트레스였어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그런데 그것도 일부분이잖아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그렇죠, 그렇죠.”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저희는 전체가 스트레스거든요. 머리를 어떻게 해보라는데 이걸 어떻게 해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성형하시는 분한테 ‘저희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했더니 돌려 깎기를 한 번 해보세요.”

새 발의 피 맞네요. 더 이상 감추지 마시고 요정으로 계속 남아주세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윤지의 콤플렉스는 뿅뿅뿅이다.”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이윤지 씨.

그녀가 밝히는 숨겨진 콤플렉스, 어떤 걸까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허벅지”

허벅지가 콤플렉스라는 이윤지 씨.

무언가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녹취> 이윤지 (배우) “대중목욕탕 있잖아요. 어렸을 때 그런 곳에 가면 제가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저희 집안사람들을 찾아낼 수 있어요. 밑에만 보고”

독특하게도 하체가 집안 내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콤플렉스가 레드카펫 위에서는 빛을 발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영화제에서 허벅지가 이슈가 됐다는 건 무슨 소린지?”

<녹취> 이윤지 (배우) : “늘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다가 처음으로 드러냈는데.”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옆으로 드러냈어요? 앞으로 드러냈어요?”

<녹취> 이윤지 (배우) : “쭉 다 드러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다?”

<녹취> 신봉선 (개그맨) : “아 이렇게 하이 미니로?”

매혹적인 자태를 자랑하며 레드카펫을 밟은 이윤지 씨.

건강미가 돋보이는 드레스까지 훌륭한데요.

도대체 무엇이 맘에 안 든다는 겁니까.

<녹취> 이윤지 (배우) : “약간 튼튼하고 탱탱하고 그런 느낌이 좋은데 저는 약간 남자들처럼 갈라지는”

이윤지 씨는 여전히 불만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함께 출연한 남자 분들 넋까지 빼놓으셨으니 더 이상 콤플렉스 아닙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남자분들 다 얘기를 못 하고 이렇게.”

이제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더욱 자신 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한가인 씨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녹취> 이제훈 (배우) : “너무나 예쁘시고 연기도 정말 잘하시고 내면에 가진 진중함과 스마트한 면이..제가 느끼더라고요.”

대한민국 남성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청순미의 대명사 한가인 씨.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에게 콤플렉스가 있을까요?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언니같이 완벽한 얼굴도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있나요?”

마음에 안 드는 곳 있으세요?

<녹취> 한가인 (배우) : “너무 많은데요. 마음에 드는 곳 찾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요.”

눈, 코, 입 아무리 훑어봐도 완벽한 그녀의 미모.

하지만 정작 그녀는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는데요.

<녹취> 한가인 (배우) : “그나마 괜찮은 곳은 눈동자?”

눈동자가 그나마 괜찮은 정도라니 한가인 씨 정말 너무합니다.

그녀의 망언에 재치 있게 반격하는 수지 씨.

<녹취> 수지 (가수/배우) : “저는 흰자요.”

두 분의 눈동자, 흰자 모두 예쁘답니다.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

<녹취> 박미선 (개그맨) : “무슨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니 무슨!”

물벼락을 맞아도 빛이 나는 황우슬혜 씨.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황우슬혜 (배우) : “얼굴도 아주 동그랗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에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리고 또요!”

<녹취> 황우슬혜 (배우) : “이마도 되게 넓어요.”

황우슬혜 씨, 이렇게 예쁜 이마가 콤플렉스라니 전혀 넓지 않습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지금 이마 넓다고 그랬어요?”

이마 얘기에 발끈한 박명수 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이마 넓은 것 보여줘?”

‘넓은 이마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박명수 씨.

그녀에게 자신의 세수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세수를 이렇게 해 이렇게.”

황우슬혜 씨, 이마 전혀 넓지 않아요.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콤플렉스, 진짜 콤플렉스 맞는 건가요?

아름다운 외모만큼 자신의 단점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이 그녀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반짝반짝한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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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여신급 미녀 스타, ‘그녀들의 콤플렉스’
    • 입력 2013-01-23 08:29:15
    • 수정2013-01-23 09:35:5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 그녀들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을까요? 아무리 둘러봐도 모르겠는데요. 무결점 그녀들의 콤플렉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절친한 친구 사이인 윤은혜, 박한별 씨. 예능 출연도 함께하며 콤플렉스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한별 씨는 혹시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지?” <녹취> 박한별 (배우) : “있는데, 말하면 좀 깰 것 같아요.” <녹취> 전현무 (방송인) : “망언인가보다.” <녹취> 박한별 (배우) : “털이 많아요.” <녹취> 전현무 (방송인) : “누구 앞에서 털 이야기를 해요!” 인형 같은 외모의 박한별 씨는 온몸에 난 잔털이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윤은혜 씨는 어떤 콤플렉스가 있나요? <녹취> 윤은혜 (배우) : “저는 제가..이거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려나? 약간 평범한 게 조금.”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아 이제 망언 종결자로.” <녹취> 윤은혜 (배우) : “별이 같이 이렇게 인형같이 생긴 친구 옆에 있으면 약간 이렇게 평범한 쪽에 속해서” <녹취> 박미선 (개그맨) : “본인이?”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러우신 거에요? 그럼 이분은 어떠신가요? <녹취> 신봉선 (개그맨) : “그럼 저처럼 특이하고 싶어요?” 윤은혜 씨 웃고 넘기시네요. 신봉선 씨, 너무하셨습니다. <녹취> 케이윌 (가수) : “얼굴 조금만 뒤로 해 주시면 안 돼요?” <녹취> 신봉선 (개그맨) : “왜요?” <녹취> 케이윌 (가수) : “안 보이는데, 계속 이러고 계시는데.” <녹취> 신봉선 (개그맨) : “나도 안보여.” 아름다운 외모까지 닮은 두 분, 콤플렉스는 없는겁니다.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도로공사 상황실을 연결해 봅니다. 김상협 기자.” KBS 아나운서실의 안방마님이죠, 황수경 아나운서. 한결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도 고민이 있었다는데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황수경 씨는 워낙에 동안이시잖아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전 나이 들어 보이는 스타일이죠. 저희 아버지는 굉장히 날렵하시고 얼굴도 작으시고 해서 아주 동안이세요. 둘이 같이 다니면 정말 사람들이 ‘근데 두 분이 어떤..?’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좀 있었어요.” <녹취> 신동엽 (개그맨) : “저분이 그렇게 돈이 많아요?” 동안 외모를 지닌 아버지 덕분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는 황수경 아나운서. 독특한 별명이 있다는데요. <녹취> 가애란 (아나운서) : “저희 사이에서 별명이 요정이세요.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를 보면 엘프 족이 나오잖아요.” 서구적인 외모 덕분에 아나운서실에서는 요정으로 불린다는 그녀, 정말 영화 속 요정 모습과 닮은 것 같죠.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그래서 사실 어릴 때는 이게 굉장히 콤플렉스였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붙여 보려고.”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양면테이프로 뒤로 이렇게.”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그런 것도 해봤어요. 어릴 때는 이렇게 붙여 보려고 근데.” <녹취> 신동엽 (개그맨) : “떼어질 때 이렇게 뎅.” 큰 귀 때문에 양면테이프까지 붙였다니 스트레스가 크셨군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 “그게 사실은 오랜 시간 굉장히 스트레스였어요.” <녹취> 정찬우 (개그맨) : “그런데 그것도 일부분이잖아요.” <녹취> 황수경 (아나운서) “그렇죠, 그렇죠.” <녹취> 정찬우 (개그맨) : “저희는 전체가 스트레스거든요. 머리를 어떻게 해보라는데 이걸 어떻게 해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성형하시는 분한테 ‘저희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했더니 돌려 깎기를 한 번 해보세요.” 새 발의 피 맞네요. 더 이상 감추지 마시고 요정으로 계속 남아주세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이윤지의 콤플렉스는 뿅뿅뿅이다.”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이윤지 씨. 그녀가 밝히는 숨겨진 콤플렉스, 어떤 걸까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허벅지” 허벅지가 콤플렉스라는 이윤지 씨. 무언가 숨겨진 사연이 있을 것 같습니다. <녹취> 이윤지 (배우) “대중목욕탕 있잖아요. 어렸을 때 그런 곳에 가면 제가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저희 집안사람들을 찾아낼 수 있어요. 밑에만 보고” 독특하게도 하체가 집안 내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콤플렉스가 레드카펫 위에서는 빛을 발했다는데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영화제에서 허벅지가 이슈가 됐다는 건 무슨 소린지?” <녹취> 이윤지 (배우) : “늘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다가 처음으로 드러냈는데.”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옆으로 드러냈어요? 앞으로 드러냈어요?” <녹취> 이윤지 (배우) : “쭉 다 드러냈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다?” <녹취> 신봉선 (개그맨) : “아 이렇게 하이 미니로?” 매혹적인 자태를 자랑하며 레드카펫을 밟은 이윤지 씨. 건강미가 돋보이는 드레스까지 훌륭한데요. 도대체 무엇이 맘에 안 든다는 겁니까. <녹취> 이윤지 (배우) : “약간 튼튼하고 탱탱하고 그런 느낌이 좋은데 저는 약간 남자들처럼 갈라지는” 이윤지 씨는 여전히 불만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함께 출연한 남자 분들 넋까지 빼놓으셨으니 더 이상 콤플렉스 아닙니다. <녹취> 유재석 (개그맨) : “남자분들 다 얘기를 못 하고 이렇게.” 이제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더욱 자신 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한가인 씨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녹취> 이제훈 (배우) : “너무나 예쁘시고 연기도 정말 잘하시고 내면에 가진 진중함과 스마트한 면이..제가 느끼더라고요.” 대한민국 남성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청순미의 대명사 한가인 씨.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에게 콤플렉스가 있을까요? <녹취> 도경완 (아나운서) : “언니같이 완벽한 얼굴도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있나요?” 마음에 안 드는 곳 있으세요? <녹취> 한가인 (배우) : “너무 많은데요. 마음에 드는 곳 찾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요.” 눈, 코, 입 아무리 훑어봐도 완벽한 그녀의 미모. 하지만 정작 그녀는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는데요. <녹취> 한가인 (배우) : “그나마 괜찮은 곳은 눈동자?” 눈동자가 그나마 괜찮은 정도라니 한가인 씨 정말 너무합니다. 그녀의 망언에 재치 있게 반격하는 수지 씨. <녹취> 수지 (가수/배우) : “저는 흰자요.” 두 분의 눈동자, 흰자 모두 예쁘답니다. <녹취> 김원효 (개그맨) : “나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 <녹취> 박미선 (개그맨) : “무슨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요?” <녹취> 유재석 (개그맨) : “아니 무슨!” 물벼락을 맞아도 빛이 나는 황우슬혜 씨.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에게도 콤플렉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황우슬혜 (배우) : “얼굴도 아주 동그랗고” <녹취> 김준호 (개그맨) : “에이” <녹취> 유재석 (개그맨) : “그리고 또요!” <녹취> 황우슬혜 (배우) : “이마도 되게 넓어요.” 황우슬혜 씨, 이렇게 예쁜 이마가 콤플렉스라니 전혀 넓지 않습니다.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지금 이마 넓다고 그랬어요?” 이마 얘기에 발끈한 박명수 씨.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이마 넓은 것 보여줘?” ‘넓은 이마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박명수 씨. 그녀에게 자신의 세수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녹취> 박명수 (개그맨) : “세수를 이렇게 해 이렇게.” 황우슬혜 씨, 이마 전혀 넓지 않아요.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들의 콤플렉스, 진짜 콤플렉스 맞는 건가요? 아름다운 외모만큼 자신의 단점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이 그녀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반짝반짝한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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