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3종목 결선행…개인 종합 6위

입력 2013.07.16 (07:15) 수정 2013.07.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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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리본과 곤봉 등 세 종목 결선에 올라 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기대했던 개인종합에서는 아쉽게 6위에 머물렀습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백조의 호수'에 맞춰 리본 연기를 풀어갔습니다.

장기인 포에테 피봇도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흑조로 변신한 손연재의 몸짓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손연재는 리본에서 17.433점을 얻어 6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어 열린 곤봉에서도 손연재의 발랄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곤봉을 머리에 올리는 독창적인 동작과 스텝 연기까지 경쾌하게 이어졌습니다.

17.500점을 받아 5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인터뷰>손연재 : "컨디션 조절 잘해서 이제는 경기장 분위기에도 적응했기 때문에 차분하게 안정된 연기하고 싶어요."

전날 후프에서의 실수가 발목을 잡아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선 6위에 머물렀습니다.

최대 세 개의 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는 손연재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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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3종목 결선행…개인 종합 6위
    • 입력 2013-07-16 07:19:11
    • 수정2013-07-16 08: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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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손연재가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리본과 곤봉 등 세 종목 결선에 올라 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기대했던 개인종합에서는 아쉽게 6위에 머물렀습니다.

러시아 카잔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백조의 호수'에 맞춰 리본 연기를 풀어갔습니다.

장기인 포에테 피봇도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흑조로 변신한 손연재의 몸짓은 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손연재는 리본에서 17.433점을 얻어 6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어 열린 곤봉에서도 손연재의 발랄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곤봉을 머리에 올리는 독창적인 동작과 스텝 연기까지 경쾌하게 이어졌습니다.

17.500점을 받아 5위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인터뷰>손연재 : "컨디션 조절 잘해서 이제는 경기장 분위기에도 적응했기 때문에 차분하게 안정된 연기하고 싶어요."

전날 후프에서의 실수가 발목을 잡아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선 6위에 머물렀습니다.

최대 세 개의 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는 손연재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카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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