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각양각색! 스타의 조언

입력 2013.08.26 (08:30) 수정 2013.08.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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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의 진심어린 조언 한 마디가 큰 힘이 되죠?

오늘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스타들의 조언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김기리(개그맨) :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김기리 씨의 연인 신보라 씨가 공개연애의 장점을 밝혔습니다.

<녹취> 신보라(개그우먼) : “일단은 거짓말을 안 해도 되니까 그거는 굉장히 편한 것 같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근데 사실 쉽지 않아요. 저도 공개연애 했는데 지민 씨가 선배잖아요. (보라 씨한테) 도움을 많이 주나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 공개연애 선배라고요?”

이렇게 아픈 과거사가 들춰지네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느낌 아니까.”

그 느낌을 살려서 신보라 씨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뭐라고 조언해줬어요. 지민 씨?”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는 딱 한 마디 해줬어요. 공식적인 자리에는 절대 같이 가지 말라고. 특히나 남의 결혼식.”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래. 그래.”

하객으로 참석한 결혼식마다 사진이 남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김지민 씨도 낭패를 봤다는군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도 몇 개 살아남아 있더라고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어디에 남아있어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희 언니. 저희 언니.”

더구나 친언니의 결혼식 사진은 보여도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문제라네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희 언니 집에 가면 벽에 걸려 있어요.”

배려해주지 않는 언니가 야속하기만 한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떼어낼 만도 한데. 동생 생각하면 떼어낼 만도 한데.”

슬프지만 진심어린 조언.

신보라 씨. 도움이 되셨나요?

<녹취> 신보라(개그우먼) : “너무 좋다. 딱 좋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오늘 맘마미아 주제가 엄마가 소개하는 사람 만나기거든요.”

그 주인공은 바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박은영 씨인데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소개팅 성공률이) 13전 13패예요. 13전 13패예요.”

놀랍게도 소개팅 성공률이 0퍼센트라는 박은영 씨.

그래서 솔비 씨가 직접 백전백승 비법을 조언합니다.

<녹취> 솔비(가수) : “정말 이거는 거의 100% 확실해요. 뭐냐면 남자들은 목선을 살짝 보이는 걸 예쁘다고 생각해요.”

솔비 씨가 손수 시범을 보이는데요.

<녹취> 솔비(가수) : “웨이브 하기.”

<녹취> 규현(가수) : “웨이브 하기?”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그게 될까요?”

<녹취> 솔비(가수) : “냅킨을 떨어뜨린 다음에...”

회심의 웨이브도 전수하고요.

<녹취> 솔비(가수) : “웃어줘요. 평소에 얘기할 때 ‘아. 그랬어요? 네네.’ (하는 거예요.) 대화가 끊기면서 정적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 그러다 그 사람이 날 보는 것 같을 때는 되게 섹시하게 쳐다봐요.”

섹시한 눈빛까지 발사해줘야 소개팅의 완성!

그런데 이건 성공 비법이 아니라 웃음 유발 비법 같은데요.

<녹취> 솔비(가수) : “100%야 이거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아. 네.”

일단 따라해 보는 김영희 씨와 이영자 씨.

아무리 봐도 뭔가 불안한데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고맙습니다.”

솔비 씨를 믿고 착실히 성공비법을 수행하는 박은영 씨.

그 덕분인지 소개팅 남은 박은영 씨를 최종선택 했는데요.

확실히 솔비 씨의 조언이 효과가 있었나봅니다.

<녹취> 김태균(개그맨) : “스무 살 여학생이에요. 전 저보다 두 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요. 오늘 자기가 예쁜지 안 예쁜지. 오늘 자기가 예쁜지 안 예쁜지.”

자신이 예쁜지 끊임없이 물어보는 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학생의 사연이 도착했는데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왜 그렇게 외모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녹취> “남들한테 제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가지고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다른 사람을 왜 그렇게 의식해요? 의식 안 하면 되잖아요.”

<녹취> “어렸을 때 별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뭐가. 왜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왜요?”

<녹취> “어렸을 때 살도 많이 찌고 해서 외모 때문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었거든요.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그때처럼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돼요.)”

예전에 받은 상처 때문에 예뻐진 지금도 확인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사연을 듣던 광희 씨가 경험자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 광희(가수) : “시완이 같은 애들은 저희 마음을 이해못해요. 저도 옛날에 못생겼었으니까 물어보게 되는 거예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어릴 때 그런 트라우마가 있었구나.”

<녹취> 신동엽(개그맨) : “별명이 뭐였어요?”

<녹취> 광희(가수) : “눈 사이도 좁아서 신동엽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는 광희 씨.

애꿎은 신동엽 씨만 공격당했네요.

<녹취> 광희(가수) : “저는.”

옛날 생각에 울컥한 것인지.

음이탈 까지 일으키며 열변을 토합니다.

<녹취> 광희(가수) : “저도 예전에 소개팅했을 때 옛날 얼굴로 만났던 애들이 지금도 연락오고 그러거든요. 소용없어 이것들아. 연락하지 마. 소용없어 이것들아. 연락하지 마.”

속 시원한 마무리까지!

광희 씨의 진심어린 조언을 받아들여서 이제는 더 이상 상처받지 마세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데려가고 싶은데 지금 결혼하면 지민이 고생시켜요. 돈 좀 더 모으고 데려갈게.”

노총각 아나운서 조우종 씨가 돈을 모으고 결혼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는데요.

이에 유부남 선배들의 조언이 쏟아집니다.

<녹취> 이계인(배우) : “결혼 포기하겠다는 얘기예요. 내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 얘기예요. 무슨 돈을 벌어서 결혼합니까? 일단 저지르고 봐야돼.”

<녹취> 박준규(배우) : “돈이라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장가를 가겠습니다.’ 해야지. 사랑을 하니까 결혼을 하고 잡아놓아야 되고 (그건 아니라는 거죠.)”

뜨거운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박지선 씨도 조언 한 마디를 보태는데요.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실제로 일주일 전에 저희 친오빠가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한 푼 없이 갔어요. 제가 많이 보태줬습니다. 본인이 (돈이) 없어도 능력 있는 여동생을 두면 (장가를)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돈 없는 분들은 저 같은 여동생을 만드십시오.”

조언을 빙자한 한풀이 같은데요.

정말 어떤 방법이 좋은 걸까요?

<녹취> 오한진(의사) : “돈만으로 즐거워지지는 않습니다. 도전하셔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녹취> 엄길청(교수) : “남자들이 대개 9년이면 집을 장만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나운서 9년인데 집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여자가) 뭘 보고 오겠습니까?”

결혼도 결혼이지만 우선 연애부터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나름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스타들의 다양한 조언들.

시청자 여러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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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각양각색! 스타의 조언
    • 입력 2013-08-26 08:37:34
    • 수정2013-08-26 14:11:2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의 진심어린 조언 한 마디가 큰 힘이 되죠?

오늘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스타들의 조언을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김기리(개그맨) :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김기리 씨의 연인 신보라 씨가 공개연애의 장점을 밝혔습니다.

<녹취> 신보라(개그우먼) : “일단은 거짓말을 안 해도 되니까 그거는 굉장히 편한 것 같고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근데 사실 쉽지 않아요. 저도 공개연애 했는데 지민 씨가 선배잖아요. (보라 씨한테) 도움을 많이 주나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아. 공개연애 선배라고요?”

이렇게 아픈 과거사가 들춰지네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느낌 아니까.”

그 느낌을 살려서 신보라 씨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뭐라고 조언해줬어요. 지민 씨?”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는 딱 한 마디 해줬어요. 공식적인 자리에는 절대 같이 가지 말라고. 특히나 남의 결혼식.”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그래. 그래.”

하객으로 참석한 결혼식마다 사진이 남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김지민 씨도 낭패를 봤다는군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도 몇 개 살아남아 있더라고요.”

<녹취> 허경환(개그맨) : “어디에 남아있어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희 언니. 저희 언니.”

더구나 친언니의 결혼식 사진은 보여도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문제라네요.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저희 언니 집에 가면 벽에 걸려 있어요.”

배려해주지 않는 언니가 야속하기만 한 김지민 씨.

<녹취> 김지민(개그우먼) : “떼어낼 만도 한데. 동생 생각하면 떼어낼 만도 한데.”

슬프지만 진심어린 조언.

신보라 씨. 도움이 되셨나요?

<녹취> 신보라(개그우먼) : “너무 좋다. 딱 좋다.”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오늘 맘마미아 주제가 엄마가 소개하는 사람 만나기거든요.”

그 주인공은 바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박은영 씨인데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소개팅 성공률이) 13전 13패예요. 13전 13패예요.”

놀랍게도 소개팅 성공률이 0퍼센트라는 박은영 씨.

그래서 솔비 씨가 직접 백전백승 비법을 조언합니다.

<녹취> 솔비(가수) : “정말 이거는 거의 100% 확실해요. 뭐냐면 남자들은 목선을 살짝 보이는 걸 예쁘다고 생각해요.”

솔비 씨가 손수 시범을 보이는데요.

<녹취> 솔비(가수) : “웨이브 하기.”

<녹취> 규현(가수) : “웨이브 하기?”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그게 될까요?”

<녹취> 솔비(가수) : “냅킨을 떨어뜨린 다음에...”

회심의 웨이브도 전수하고요.

<녹취> 솔비(가수) : “웃어줘요. 평소에 얘기할 때 ‘아. 그랬어요? 네네.’ (하는 거예요.) 대화가 끊기면서 정적이 흐를 때가 있잖아요. 그러다 그 사람이 날 보는 것 같을 때는 되게 섹시하게 쳐다봐요.”

섹시한 눈빛까지 발사해줘야 소개팅의 완성!

그런데 이건 성공 비법이 아니라 웃음 유발 비법 같은데요.

<녹취> 솔비(가수) : “100%야 이거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아. 네.”

일단 따라해 보는 김영희 씨와 이영자 씨.

아무리 봐도 뭔가 불안한데요.

<녹취> 박은영(아나운서) : “고맙습니다.”

솔비 씨를 믿고 착실히 성공비법을 수행하는 박은영 씨.

그 덕분인지 소개팅 남은 박은영 씨를 최종선택 했는데요.

확실히 솔비 씨의 조언이 효과가 있었나봅니다.

<녹취> 김태균(개그맨) : “스무 살 여학생이에요. 전 저보다 두 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요. 오늘 자기가 예쁜지 안 예쁜지. 오늘 자기가 예쁜지 안 예쁜지.”

자신이 예쁜지 끊임없이 물어보는 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학생의 사연이 도착했는데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왜 그렇게 외모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녹취> “남들한테 제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가지고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다른 사람을 왜 그렇게 의식해요? 의식 안 하면 되잖아요.”

<녹취> “어렸을 때 별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뭐가. 왜요?”

<녹취> 신동엽(개그맨) : “왜요?”

<녹취> “어렸을 때 살도 많이 찌고 해서 외모 때문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었거든요.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그때처럼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돼요.)”

예전에 받은 상처 때문에 예뻐진 지금도 확인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요.

사연을 듣던 광희 씨가 경험자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녹취> 광희(가수) : “시완이 같은 애들은 저희 마음을 이해못해요. 저도 옛날에 못생겼었으니까 물어보게 되는 거예요.”

<녹취> 김태균(개그맨) : “어릴 때 그런 트라우마가 있었구나.”

<녹취> 신동엽(개그맨) : “별명이 뭐였어요?”

<녹취> 광희(가수) : “눈 사이도 좁아서 신동엽 선배님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는 광희 씨.

애꿎은 신동엽 씨만 공격당했네요.

<녹취> 광희(가수) : “저는.”

옛날 생각에 울컥한 것인지.

음이탈 까지 일으키며 열변을 토합니다.

<녹취> 광희(가수) : “저도 예전에 소개팅했을 때 옛날 얼굴로 만났던 애들이 지금도 연락오고 그러거든요. 소용없어 이것들아. 연락하지 마. 소용없어 이것들아. 연락하지 마.”

속 시원한 마무리까지!

광희 씨의 진심어린 조언을 받아들여서 이제는 더 이상 상처받지 마세요.

<녹취> 조우종(아나운서) :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데려가고 싶은데 지금 결혼하면 지민이 고생시켜요. 돈 좀 더 모으고 데려갈게.”

노총각 아나운서 조우종 씨가 돈을 모으고 결혼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는데요.

이에 유부남 선배들의 조언이 쏟아집니다.

<녹취> 이계인(배우) : “결혼 포기하겠다는 얘기예요. 내 마음은 이미 떠났다는 얘기예요. 무슨 돈을 벌어서 결혼합니까? 일단 저지르고 봐야돼.”

<녹취> 박준규(배우) : “돈이라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장가를 가겠습니다.’ 해야지. 사랑을 하니까 결혼을 하고 잡아놓아야 되고 (그건 아니라는 거죠.)”

뜨거운 설전이 오가는 가운데 박지선 씨도 조언 한 마디를 보태는데요.

<녹취> 박지선(개그우먼) : “실제로 일주일 전에 저희 친오빠가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한 푼 없이 갔어요. 제가 많이 보태줬습니다. 본인이 (돈이) 없어도 능력 있는 여동생을 두면 (장가를) 가더라고요. 그러니까 돈 없는 분들은 저 같은 여동생을 만드십시오.”

조언을 빙자한 한풀이 같은데요.

정말 어떤 방법이 좋은 걸까요?

<녹취> 오한진(의사) : “돈만으로 즐거워지지는 않습니다. 도전하셔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녹취> 엄길청(교수) : “남자들이 대개 9년이면 집을 장만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나운서 9년인데 집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여자가) 뭘 보고 오겠습니까?”

결혼도 결혼이지만 우선 연애부터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나름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스타들의 다양한 조언들.

시청자 여러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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