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10년 만에 시가행진…최대 규모

입력 2013.09.29 (21:18) 수정 2013.09.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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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뒤면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올해 국군의 날은 10년 만에 시가행진을 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리허설 현장을 통해서 미리 보시죠.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 의장대와 사관생도들.

특전부대원과 해군 UDT까지.

지난 2003년 이후 10년 만에 국군의 날 행사가 치러집니다.

만 천 명이 넘는 병력이 동원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군인은 절도와 패기가 생명.

한 치의 틈이라도 보일까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공군 블랙 이글편대의 현란한 곡예비행과 UH-60 수송헬기를 이용한 공중 탈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낙하산 착지.

여군 25명을 포함한 태권 전사 7백명의 격파 시범과 일사분란한 품세까지.

저마다 상무 정신으로 무장한 조국 수호의 첨병임을 과시합니다.

발전된 무기체계도 새로 선보입니다.

천 킬로미터 밖 건물의 창문도 맞춘다는 현무 3와 2,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 헬기도 등장합니다.

<인터뷰>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수리온 헬기를 비롯해서, 현무2,3 등 최신예 장비와 무기를 선보임으로써 강한 국군의 위용을 대내에 과시할 예정입니다."

국군은 모레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 시가행진과 아울러 내일부터는 서울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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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군의 날’ 10년 만에 시가행진…최대 규모
    • 입력 2013-09-29 21:20:29
    • 수정2013-09-29 2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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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뒤면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올해 국군의 날은 10년 만에 시가행진을 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리허설 현장을 통해서 미리 보시죠.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해공군 의장대와 사관생도들.

특전부대원과 해군 UDT까지.

지난 2003년 이후 10년 만에 국군의 날 행사가 치러집니다.

만 천 명이 넘는 병력이 동원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군인은 절도와 패기가 생명.

한 치의 틈이라도 보일까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공군 블랙 이글편대의 현란한 곡예비행과 UH-60 수송헬기를 이용한 공중 탈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낙하산 착지.

여군 25명을 포함한 태권 전사 7백명의 격파 시범과 일사분란한 품세까지.

저마다 상무 정신으로 무장한 조국 수호의 첨병임을 과시합니다.

발전된 무기체계도 새로 선보입니다.

천 킬로미터 밖 건물의 창문도 맞춘다는 현무 3와 2,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 헬기도 등장합니다.

<인터뷰>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수리온 헬기를 비롯해서, 현무2,3 등 최신예 장비와 무기를 선보임으로써 강한 국군의 위용을 대내에 과시할 예정입니다."

국군은 모레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 시가행진과 아울러 내일부터는 서울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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