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억 짜리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국민 교육장’ 활용

입력 2013.09.30 (06:45) 수정 2013.09.30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대통령을 기념하는 1000억원 짜리 대통령 도서관이 완공됐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국민들의 산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이 살았던 마운트 버넌에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예산안을 놓고 투표 대결을 벌이던 여야 상원 의원들을 비롯해서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팀 케인(美 상원 의원)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위해 모두 1억 달러, 우리 돈 천억원 이상이 모금됐고 7천명 가까운 일반 시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다른 대통령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도 단순한 역사 기록 보존에 머물지 않습니다.

당시 추진됐던 핵심적 국가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제공합니다.

<인터뷰>커티스 비브란트(도서관 책임자)

미국에는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도서관들이 전국 각지에 들어서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서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민들의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 억 짜리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국민 교육장’ 활용
    • 입력 2013-09-30 06:47:31
    • 수정2013-09-30 07:10: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미국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대통령을 기념하는 1000억원 짜리 대통령 도서관이 완공됐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국민들의 산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이 살았던 마운트 버넌에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예산안을 놓고 투표 대결을 벌이던 여야 상원 의원들을 비롯해서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인터뷰>팀 케인(美 상원 의원)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위해 모두 1억 달러, 우리 돈 천억원 이상이 모금됐고 7천명 가까운 일반 시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다른 대통령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도 단순한 역사 기록 보존에 머물지 않습니다.

당시 추진됐던 핵심적 국가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자극을 제공합니다.

<인터뷰>커티스 비브란트(도서관 책임자)

미국에는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도서관들이 전국 각지에 들어서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서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민들의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 도서관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