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언론, 우리 고유음식 관심

입력 2001.12.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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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인의 관심이 우리나라의 먹을 거리와 볼거리에 모아지면서 외국 언론사들이 우리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기 위해서 잇따라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심재남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중국 광동 TV 취재단이 김치공장을 찾았습니다.
한류열풍 속에 우리나라의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치의 제조과정을 지켜본 취재진은 동해안 안보관광지와 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승지도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린(광동TV 기자): 신정과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광독지역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러 왔습니다.
⊙기자: 우리 고유의 음식도 외국 언론에는 흥미로운 취재거리입니다.
마이니치와 산케이 등 일본 주요 신문기자들은 막국수와 닭갈비의 본고장을 찾아 향토음식을 직접 맛봅니다.
올 한 해 이렇게 강원도를 찾은 외국 언론사 취재진은 일본과 중국, 태국 등 120여 명입니다.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관광자원과 토속음식 등을 방송과 지면으로 널리 알릴 우리의 홍보사절입니다.
⊙구로다 가쓰히로(산케이신문 기자): 최근 일본에서는 강원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곳과 재미 있는 곳을 찾아왔습니다.
⊙기자: 월드컵을 앞두고 요즘은 관광코스를 개발하려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여행사들까지 부쩍 늘고 있어서 관광 한국의 세계화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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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언론, 우리 고유음식 관심
    • 입력 2001-12-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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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인의 관심이 우리나라의 먹을 거리와 볼거리에 모아지면서 외국 언론사들이 우리나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기 위해서 잇따라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심재남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중국 광동 TV 취재단이 김치공장을 찾았습니다. 한류열풍 속에 우리나라의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치의 제조과정을 지켜본 취재진은 동해안 안보관광지와 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승지도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린(광동TV 기자): 신정과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광독지역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러 왔습니다. ⊙기자: 우리 고유의 음식도 외국 언론에는 흥미로운 취재거리입니다. 마이니치와 산케이 등 일본 주요 신문기자들은 막국수와 닭갈비의 본고장을 찾아 향토음식을 직접 맛봅니다. 올 한 해 이렇게 강원도를 찾은 외국 언론사 취재진은 일본과 중국, 태국 등 120여 명입니다.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관광자원과 토속음식 등을 방송과 지면으로 널리 알릴 우리의 홍보사절입니다. ⊙구로다 가쓰히로(산케이신문 기자): 최근 일본에서는 강원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곳과 재미 있는 곳을 찾아왔습니다. ⊙기자: 월드컵을 앞두고 요즘은 관광코스를 개발하려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여행사들까지 부쩍 늘고 있어서 관광 한국의 세계화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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