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장성택 측근 처형…실각 가능성”

김정은 북한 제1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핵심 측근 2명이 최근 공개처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성택 부위원장이 실각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中 항공기, 한국 방공식별구역에 접근

최근 중국의 미확인 항공기 한 대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접근했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중국이 일방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엔 불과 열흘새 미국과 일본.중국 군용기들이 백여차례 넘게 진입했습니다.

부동산 후속 조치…‘1%대 모기지’ 확대

기존의 부동산 대책이 국회에 발이 묶이면서,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후속 조치를 내놨습니다. 1%대 공유형 모기지 사업에 2조원을 풀어, 만 5천 가구로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 남편 살해’ 아내·내연남 15년 만에 덜미

전 남편을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한 아내와 내연남이 범행 14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끈질긴 추적에 공소시효 만료 25일 전 덜미가 잡혔습니다.

조계종, ‘술판 승려’ 10명 감찰 착수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된 불교 연수 시설에서 승려들이 밤새 술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조계종은 즉각 자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