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평소보다 혼잡…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입력 2013.12.12 (21:11) 수정 2013.12.12 (2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오늘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빙판길 우려도 큰데요.

퇴근길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 상황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이 되면서 눈이 내렸던 오후보다 추위가 훨씬 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7도입니다.

지금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서울광장 주변의 교통은 대체로 원활한 편입니다.

서울시내 다른 지역도 크게 막히는 곳은 없습니다.

한 때 통제됐던 서울 북악산길과 인왕산길, 당고개길의 통행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퇴근길은 평소보다 혼잡했습니다.

서울 종로 등 도심과 미아로 의정부방향 도로 등에서는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후부터 내린 눈이 녹으면서 미끄러운 도로가 많습니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일부 도로는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녹은 눈이 밤사이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기 때문에 출근길 미끄럼 사고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도록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평소보다 혼잡…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 입력 2013-12-12 21:11:25
    • 수정2013-12-12 21:51:03
    뉴스 9
<앵커멘트>

오늘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빙판길 우려도 큰데요.

퇴근길 상황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광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 상황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이 되면서 눈이 내렸던 오후보다 추위가 훨씬 더한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7도입니다.

지금 중계차가 나와있는 이곳 서울광장 주변의 교통은 대체로 원활한 편입니다.

서울시내 다른 지역도 크게 막히는 곳은 없습니다.

한 때 통제됐던 서울 북악산길과 인왕산길, 당고개길의 통행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퇴근길은 평소보다 혼잡했습니다.

서울 종로 등 도심과 미아로 의정부방향 도로 등에서는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후부터 내린 눈이 녹으면서 미끄러운 도로가 많습니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일부 도로는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녹은 눈이 밤사이 그대로 도로에 얼어붙기 때문에 출근길 미끄럼 사고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도록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