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종규, 홈 최다 관중에 ‘최고 성탄 선물’

입력 2013.12.25 (21:44) 수정 2013.12.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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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인 오늘 프로농구 3경기장에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차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LG 신인 김종규는 홈 최다 관중 앞에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구 코트가 성탄절을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수놓아졌습니다.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코트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LG 신인 김종규는 경기 막판 호쾌한 덩크를 꽂으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에 쐐기를 박는 덩크였습니다.

LG는 KT를 72대 66으로 꺾고 8천 6백여 명의 만원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창원 LG) : "성탄절에 승리해 더욱 기쁩니다. 팬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리온스에서 KT로 이적한 전태풍은 1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조직력에 아직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SK는 서울 라이벌 삼성을 83대 68로 꺾고 모비스와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전자랜드는 KCC를 86대 61로 크게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KB스타즈가 KDB생명을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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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김종규, 홈 최다 관중에 ‘최고 성탄 선물’
    • 입력 2013-12-25 21:45:55
    • 수정2013-12-25 22: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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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인 오늘 프로농구 3경기장에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차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LG 신인 김종규는 홈 최다 관중 앞에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구 코트가 성탄절을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수놓아졌습니다.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코트의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LG 신인 김종규는 경기 막판 호쾌한 덩크를 꽂으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에 쐐기를 박는 덩크였습니다.

LG는 KT를 72대 66으로 꺾고 8천 6백여 명의 만원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규(창원 LG) : "성탄절에 승리해 더욱 기쁩니다. 팬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리온스에서 KT로 이적한 전태풍은 1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조직력에 아직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SK는 서울 라이벌 삼성을 83대 68로 꺾고 모비스와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전자랜드는 KCC를 86대 61로 크게 이겼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KB스타즈가 KDB생명을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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