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신발 도매상가서 불…대피 소동
입력 2014.03.27 (07:39)
수정 2014.03.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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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시내 한 도매상가 화재로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가 건물에서 거센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의 4층짜리 신발 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거센 불길에 상가 관리 직원 2명이 대피했고, 내부 5백㎡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길이 40센티미터, 무게 10킬로그램 정도의 불발탄이 발견된 건 어제 저녁 8시쯤...
폭발 위험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희(신고자) : "순찰 다니다가 이상한 물건이 있어서 보니까 폭탄같더라고. 녹이 슬어있더라고."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주변을 통제하고, 밤 10시쯤 포탄을 수거해 군에 넘겼습니다.
해당 포탄은 케이블방송사 PD 40살 이 모 씨가 공군사격장에 촬영갔다가 주워온 뒤 이씨의 어머니가 청소를 하다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서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해 이송합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내리막길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은 뒤 중랑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시내 한 도매상가 화재로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가 건물에서 거센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의 4층짜리 신발 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거센 불길에 상가 관리 직원 2명이 대피했고, 내부 5백㎡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길이 40센티미터, 무게 10킬로그램 정도의 불발탄이 발견된 건 어제 저녁 8시쯤...
폭발 위험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희(신고자) : "순찰 다니다가 이상한 물건이 있어서 보니까 폭탄같더라고. 녹이 슬어있더라고."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주변을 통제하고, 밤 10시쯤 포탄을 수거해 군에 넘겼습니다.
해당 포탄은 케이블방송사 PD 40살 이 모 씨가 공군사격장에 촬영갔다가 주워온 뒤 이씨의 어머니가 청소를 하다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서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해 이송합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내리막길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은 뒤 중랑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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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 신발 도매상가서 불…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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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27 0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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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시내 한 도매상가 화재로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가 건물에서 거센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의 4층짜리 신발 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거센 불길에 상가 관리 직원 2명이 대피했고, 내부 5백㎡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길이 40센티미터, 무게 10킬로그램 정도의 불발탄이 발견된 건 어제 저녁 8시쯤...
폭발 위험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희(신고자) : "순찰 다니다가 이상한 물건이 있어서 보니까 폭탄같더라고. 녹이 슬어있더라고."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주변을 통제하고, 밤 10시쯤 포탄을 수거해 군에 넘겼습니다.
해당 포탄은 케이블방송사 PD 40살 이 모 씨가 공군사격장에 촬영갔다가 주워온 뒤 이씨의 어머니가 청소를 하다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서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해 이송합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내리막길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은 뒤 중랑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시내 한 도매상가 화재로 직원들이 대피하는 등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가 건물에서 거센 불길이 피어오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종로구의 4층짜리 신발 도매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거센 불길에 상가 관리 직원 2명이 대피했고, 내부 5백㎡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발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길이 40센티미터, 무게 10킬로그램 정도의 불발탄이 발견된 건 어제 저녁 8시쯤...
폭발 위험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김동희(신고자) : "순찰 다니다가 이상한 물건이 있어서 보니까 폭탄같더라고. 녹이 슬어있더라고."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주변을 통제하고, 밤 10시쯤 포탄을 수거해 군에 넘겼습니다.
해당 포탄은 케이블방송사 PD 40살 이 모 씨가 공군사격장에 촬영갔다가 주워온 뒤 이씨의 어머니가 청소를 하다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하게 파손된 차량에서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해 이송합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내리막길에서 3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보호 난간을 들이받은 뒤 중랑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얼굴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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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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