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식…주말 성묘객,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4.04.06 (07:05) 수정 2014.04.06 (08: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은 날이 풀려 찬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명절 한식인데요,

청명이었던 어제부터 공원 묘지에는 성묘행렬이 이어졌고, 유원지와 놀이동산은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하늘에서 둘러본 풍경을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은 가족들, 여럿이 힘을 모아 정성스레 새 떼를 입힙니다.

산소 단장을 마친 뒤엔 옹기종기 성묘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공원묘지 곳곳에도 성묘객이 몰렸습니다.

제사 음식을 정성스레 차리고, 조상께 절도 올립니다.

호숫가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삼삼오오 하얀 꽃길을 걸어가는 상춘객들,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유적지를 둘러보고, 추억도 남깁니다.

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인 산수유 군락, 봄을 찾는 발길이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스트레스를 날리기엔 역시 놀이기구가 제격.

그동안 한가했던 놀이공원이 인파로 북적댑니다.

도심공원도 자리만 깔면 봄 기운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4월의 첫 주말, 청명 나들이객과 한식 성묘객 행렬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한식…주말 성묘객, 나들이객 ‘북적’
    • 입력 2014-04-06 07:13:19
    • 수정2014-04-06 08:31:15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오늘은 날이 풀려 찬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명절 한식인데요,

청명이었던 어제부터 공원 묘지에는 성묘행렬이 이어졌고, 유원지와 놀이동산은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하늘에서 둘러본 풍경을 유지향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식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은 가족들, 여럿이 힘을 모아 정성스레 새 떼를 입힙니다.

산소 단장을 마친 뒤엔 옹기종기 성묘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공원묘지 곳곳에도 성묘객이 몰렸습니다.

제사 음식을 정성스레 차리고, 조상께 절도 올립니다.

호숫가를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습니다.

삼삼오오 하얀 꽃길을 걸어가는 상춘객들,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유적지를 둘러보고, 추억도 남깁니다.

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인 산수유 군락, 봄을 찾는 발길이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스트레스를 날리기엔 역시 놀이기구가 제격.

그동안 한가했던 놀이공원이 인파로 북적댑니다.

도심공원도 자리만 깔면 봄 기운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4월의 첫 주말, 청명 나들이객과 한식 성묘객 행렬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