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년간 사회보장 사업에 316조 원 투입
입력 2014.08.06 (07:40)
수정 2014.08.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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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국민의 생애주기별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사회보장사업에 300조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
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생활의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와 노후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 걱정은 자녀 교육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원득(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이 직면한 삶의 불안요인 해소가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 5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을 담은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 부처로 흩어져있는 2백여 개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해마다 늘려 오는 2018년까지 모두 316조 원을 투입합니다.
관련 재원은 기존 지출 구조조정 등으로 조달하고, 중장기적인 확보 방안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국민 삶의 질이 개선돼 출산율은 높아지고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포함한 사업들은 기초연금과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 등 대부분 이미 추진 중이거나 연내 시행이 예고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복지 관련 단체들은 취약계층 복지와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확대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국민의 생애주기별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사회보장사업에 300조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
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생활의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와 노후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 걱정은 자녀 교육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원득(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이 직면한 삶의 불안요인 해소가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 5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을 담은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 부처로 흩어져있는 2백여 개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해마다 늘려 오는 2018년까지 모두 316조 원을 투입합니다.
관련 재원은 기존 지출 구조조정 등으로 조달하고, 중장기적인 확보 방안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국민 삶의 질이 개선돼 출산율은 높아지고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포함한 사업들은 기초연금과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 등 대부분 이미 추진 중이거나 연내 시행이 예고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복지 관련 단체들은 취약계층 복지와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확대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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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5년간 사회보장 사업에 316조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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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8-06 08:06:41
<앵커 멘트>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국민의 생애주기별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사회보장사업에 300조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
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생활의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와 노후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 걱정은 자녀 교육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원득(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이 직면한 삶의 불안요인 해소가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 5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을 담은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 부처로 흩어져있는 2백여 개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해마다 늘려 오는 2018년까지 모두 316조 원을 투입합니다.
관련 재원은 기존 지출 구조조정 등으로 조달하고, 중장기적인 확보 방안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국민 삶의 질이 개선돼 출산율은 높아지고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포함한 사업들은 기초연금과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 등 대부분 이미 추진 중이거나 연내 시행이 예고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복지 관련 단체들은 취약계층 복지와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확대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정부가 오는 2018년까지 국민의 생애주기별로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사회보장사업에 300조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고민은 뭘까?
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생활의 큰 걱정거리는 일자리와 노후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 걱정은 자녀 교육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원득(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이 직면한 삶의 불안요인 해소가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이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 5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을 담은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 부처로 흩어져있는 2백여 개 사회보장 사업에 대한 투자를 해마다 늘려 오는 2018년까지 모두 316조 원을 투입합니다.
관련 재원은 기존 지출 구조조정 등으로 조달하고, 중장기적인 확보 방안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국민 삶의 질이 개선돼 출산율은 높아지고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포함한 사업들은 기초연금과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 등 대부분 이미 추진 중이거나 연내 시행이 예고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복지 관련 단체들은 취약계층 복지와 사회서비스 공공인프라 확대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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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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