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평화봉사단 피스코, 한·미 잇는 가교 역할

입력 2014.09.09 (06:18) 수정 2014.09.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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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60년대 70년대 못사는 나라, 한국에서 와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피스코, 미국 평화봉사단 기억하실 겁니다.

피스코 활동은 중단됐지만 이제는 미국 현지 사회에서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스코,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은 1960년대부터 한국에 와서 의료 봉사와 영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가난했던 한국에 발전된 미국을 알리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젊은 패기로 봉사활동을 펼쳤던 이들이 이제는 노인이 됐지만 한국 사랑은 여전합니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단원들이 매년 추석 등에 모여 한국을 챙기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녹취> 척 하비

<녹취> 낸시 켈리

대부분 미국 못지않게 한국을 중시하는 봉사단원들 도움에 재미동포들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 회장 "한국하고 미국하고 민간교류가 좀더 돈독해질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해 추석잔치도 한국 관련 덕담으로 채워졌습니다.

1981년에 중단된 피스코의 한국 사랑이 이제는 미국에서 게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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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평화봉사단 피스코, 한·미 잇는 가교 역할
    • 입력 2014-09-09 06:20:34
    • 수정2014-09-09 07:35: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960년대 70년대 못사는 나라, 한국에서 와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피스코, 미국 평화봉사단 기억하실 겁니다.

피스코 활동은 중단됐지만 이제는 미국 현지 사회에서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피스코,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은 1960년대부터 한국에 와서 의료 봉사와 영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당시 가난했던 한국에 발전된 미국을 알리며 큰 도움을 줬습니다.

젊은 패기로 봉사활동을 펼쳤던 이들이 이제는 노인이 됐지만 한국 사랑은 여전합니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단원들이 매년 추석 등에 모여 한국을 챙기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녹취> 척 하비

<녹취> 낸시 켈리

대부분 미국 못지않게 한국을 중시하는 봉사단원들 도움에 재미동포들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 회장 "한국하고 미국하고 민간교류가 좀더 돈독해질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올해 추석잔치도 한국 관련 덕담으로 채워졌습니다.

1981년에 중단된 피스코의 한국 사랑이 이제는 미국에서 게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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