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K-POP과 패션…해외 시장 공략
입력 2014.09.15 (08:53)
수정 2014.09.15 (0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류 스타들이 착용한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이런 점에 주목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최근 한류스타와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팝 스타 빅뱅과 2NE1.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은 의류기업 제일모직과 대형 연예기획사 YG의 합작품입니다.
<인터뷰> 신권식 (삼성제일모직 상무) :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컬러, 디자인 취향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홍보나 마케팅도 공동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밀라노와 상하이 등 글로벌 의류매장에서 이달 안에 첫선을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들의 동영상이 미리 공개되면서 해외 한류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3년 안에 매출 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까를라 소차니 (이탈리아 의류기업 대표) : "한국의 음악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최초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CJ그룹의 대형 K팝 콘서트장 옆에서 우리 기업들이 박람회를 열고,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에 K팝을 접목시킨 시너지 전략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최근에는 한류가 소비재 재화와 엮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 것 같고, 우리나라 수출이라든가 대외 이미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패션이 K팝과 손잡고 해외 시장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한류 스타들이 착용한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이런 점에 주목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최근 한류스타와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팝 스타 빅뱅과 2NE1.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은 의류기업 제일모직과 대형 연예기획사 YG의 합작품입니다.
<인터뷰> 신권식 (삼성제일모직 상무) :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컬러, 디자인 취향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홍보나 마케팅도 공동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밀라노와 상하이 등 글로벌 의류매장에서 이달 안에 첫선을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들의 동영상이 미리 공개되면서 해외 한류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3년 안에 매출 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까를라 소차니 (이탈리아 의류기업 대표) : "한국의 음악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최초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CJ그룹의 대형 K팝 콘서트장 옆에서 우리 기업들이 박람회를 열고,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에 K팝을 접목시킨 시너지 전략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최근에는 한류가 소비재 재화와 엮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 것 같고, 우리나라 수출이라든가 대외 이미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패션이 K팝과 손잡고 해외 시장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잡은 K-POP과 패션…해외 시장 공략
-
- 입력 2014-09-15 08:57:10
- 수정2014-09-15 08:59:47
<앵커 멘트>
한류 스타들이 착용한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이런 점에 주목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최근 한류스타와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팝 스타 빅뱅과 2NE1.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은 의류기업 제일모직과 대형 연예기획사 YG의 합작품입니다.
<인터뷰> 신권식 (삼성제일모직 상무) :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컬러, 디자인 취향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홍보나 마케팅도 공동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밀라노와 상하이 등 글로벌 의류매장에서 이달 안에 첫선을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들의 동영상이 미리 공개되면서 해외 한류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3년 안에 매출 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까를라 소차니 (이탈리아 의류기업 대표) : "한국의 음악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최초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CJ그룹의 대형 K팝 콘서트장 옆에서 우리 기업들이 박람회를 열고,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에 K팝을 접목시킨 시너지 전략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최근에는 한류가 소비재 재화와 엮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 것 같고, 우리나라 수출이라든가 대외 이미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패션이 K팝과 손잡고 해외 시장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한류 스타들이 착용한 옷이나 가방, 액세서리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요.
이런 점에 주목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최근 한류스타와 손잡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팝 스타 빅뱅과 2NE1.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은 의류기업 제일모직과 대형 연예기획사 YG의 합작품입니다.
<인터뷰> 신권식 (삼성제일모직 상무) :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컬러, 디자인 취향 등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홍보나 마케팅도 공동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밀라노와 상하이 등 글로벌 의류매장에서 이달 안에 첫선을 보입니다.
하지만 스타들의 동영상이 미리 공개되면서 해외 한류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3년 안에 매출 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까를라 소차니 (이탈리아 의류기업 대표) : "한국의 음악 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최초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CJ그룹의 대형 K팝 콘서트장 옆에서 우리 기업들이 박람회를 열고, 국내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에 K팝을 접목시킨 시너지 전략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최근에는 한류가 소비재 재화와 엮어서 나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 것 같고, 우리나라 수출이라든가 대외 이미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 패션이 K팝과 손잡고 해외 시장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
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이소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