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박진아, AG 첫 결승행 ‘금빛 전망 활짝’

입력 2014.09.30 (21:49) 수정 2014.09.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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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12일째인 오늘도 특별한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여자 복싱에서 박진아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결승전에 진출하며 금빛 전망을 밝혔습니다.

최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복싱 60㎏급 준결승전.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난타전에 관중석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판정결과를 기다리는 긴장된 순간, 레프리는 박진아의 손을 들어 올립니다.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아시안게임 첫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운 박진아는 내일 중국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허들공주' 정혜림이 여자 100m 허들 예선을 13초 17로 가볍게 통과합니다.

1위 중국선수와 불과 0.17초 뒤진 기록입니다.

정혜림은 내일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은 인도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금빛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일 브루나이와 4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황정수와 조민기, 이종준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스키드 대표팀이 35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정수는 지난 24일 아내 나윤경이 50미터 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첫 '부부동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여자 배구는 일본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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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 박진아, AG 첫 결승행 ‘금빛 전망 활짝’
    • 입력 2014-09-30 21:51:57
    • 수정2014-09-30 22: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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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안게임 12일째인 오늘도 특별한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여자 복싱에서 박진아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결승전에 진출하며 금빛 전망을 밝혔습니다.

최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복싱 60㎏급 준결승전.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난타전에 관중석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판정결과를 기다리는 긴장된 순간, 레프리는 박진아의 손을 들어 올립니다.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아시안게임 첫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운 박진아는 내일 중국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허들공주' 정혜림이 여자 100m 허들 예선을 13초 17로 가볍게 통과합니다.

1위 중국선수와 불과 0.17초 뒤진 기록입니다.

정혜림은 내일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은 인도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금빛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일 브루나이와 4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황정수와 조민기, 이종준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스키드 대표팀이 35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정수는 지난 24일 아내 나윤경이 50미터 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첫 '부부동반' 메달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여자 배구는 일본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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