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뷰’ 매진 사태…소니 네트워크 또 ‘불통’
입력 2014.12.26 (19:12)
수정 2014.12.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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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 위원장 암살 시도를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성탄절인 어제, 미국 전역에서 개봉됐습니다.
상당수 영화관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소니 네트워크가 다시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황경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인터뷰가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미 전역 독립영화관 320여곳에서 일제히 개봉됐습니다.
그 동안의 뜨거운 논란을 반영하듯 많은 관객들이 몰리면서 대부분 극장에서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카르펠(관객)
영화 주연과 감독을 맡은 배우 세스 로건과 제작진들은 관객들을 깜짝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세스 로건(주연 겸 감독) :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런 극장과 여러분같은 관객이 없었다면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을 겁니다."
극장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이 배치됐지만 테러 등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극장 개봉에 앞서 영화를 온라인에 배포하는 시점에서 소니 계열사 네트워크에 또 다시 장애가 발생해 한때 불통 사태를 빚었습니다.
소니 측은 현재 단순 과부하인지, 해킹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 암살 시도를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성탄절인 어제, 미국 전역에서 개봉됐습니다.
상당수 영화관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소니 네트워크가 다시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황경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인터뷰가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미 전역 독립영화관 320여곳에서 일제히 개봉됐습니다.
그 동안의 뜨거운 논란을 반영하듯 많은 관객들이 몰리면서 대부분 극장에서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카르펠(관객)
영화 주연과 감독을 맡은 배우 세스 로건과 제작진들은 관객들을 깜짝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세스 로건(주연 겸 감독) :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런 극장과 여러분같은 관객이 없었다면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을 겁니다."
극장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이 배치됐지만 테러 등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극장 개봉에 앞서 영화를 온라인에 배포하는 시점에서 소니 계열사 네트워크에 또 다시 장애가 발생해 한때 불통 사태를 빚었습니다.
소니 측은 현재 단순 과부하인지, 해킹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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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터뷰’ 매진 사태…소니 네트워크 또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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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26 19:13:45
- 수정2014-12-26 19:33:38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 위원장 암살 시도를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성탄절인 어제, 미국 전역에서 개봉됐습니다.
상당수 영화관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소니 네트워크가 다시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황경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인터뷰가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미 전역 독립영화관 320여곳에서 일제히 개봉됐습니다.
그 동안의 뜨거운 논란을 반영하듯 많은 관객들이 몰리면서 대부분 극장에서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카르펠(관객)
영화 주연과 감독을 맡은 배우 세스 로건과 제작진들은 관객들을 깜짝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세스 로건(주연 겸 감독) :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런 극장과 여러분같은 관객이 없었다면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을 겁니다."
극장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이 배치됐지만 테러 등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극장 개봉에 앞서 영화를 온라인에 배포하는 시점에서 소니 계열사 네트워크에 또 다시 장애가 발생해 한때 불통 사태를 빚었습니다.
소니 측은 현재 단순 과부하인지, 해킹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 암살 시도를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성탄절인 어제, 미국 전역에서 개봉됐습니다.
상당수 영화관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소니 네트워크가 다시 불통되기도 했습니다.
황경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화 인터뷰가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미 전역 독립영화관 320여곳에서 일제히 개봉됐습니다.
그 동안의 뜨거운 논란을 반영하듯 많은 관객들이 몰리면서 대부분 극장에서 표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카르펠(관객)
영화 주연과 감독을 맡은 배우 세스 로건과 제작진들은 관객들을 깜짝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세스 로건(주연 겸 감독) :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런 극장과 여러분같은 관객이 없었다면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을 겁니다."
극장 주변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들이 배치됐지만 테러 등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극장 개봉에 앞서 영화를 온라인에 배포하는 시점에서 소니 계열사 네트워크에 또 다시 장애가 발생해 한때 불통 사태를 빚었습니다.
소니 측은 현재 단순 과부하인지, 해킹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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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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