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입력 2015.03.09 (17:35) 수정 2015.03.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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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병문안 보시겠습니다.

이 키워드는 리퍼트 대사 병문안이 줄을 잇고 있어서죠.

박근혜 대통령도 중동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병문안을 갔습니다.

한 70대 남성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병원을 찾아가 개고기를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리퍼트 대사는 애완견을 지극히 아끼는 유명한 애견인이죠.

다음은 꽃샘추위입니다.

바깥바람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모레까지 춥겠습니다.

전셋값 폭등에 지친 이들이 주택 매매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2월 한 달 수도권의 주택 매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치권은 이번 주가 청문회 주간입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과 모레 새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입니다.

5위입니다.

대출을 권하는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걸려오죠.

정부가 그 전화번호를 꼭 짚어서 정지시켰는데요.

지난해 한 해만 1만 개 이상이 정지됐습니다.

4위는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이른바 어뷰징 기사에 대한 얘기입니다.

언론들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3위입니다.

BBQ 치킨이 동네 치킨집의 간판 닭 모양이 자신들 상표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한 뉴스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소송에 시달리던 동네 치킨집은 가게를 포기했습니다.

2위입니다.

지방의 한 국립대 교수가 시간강사들로부터 5년 동안 상납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위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흥민 선수 소식입니다.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아 손흥민이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요.

추가시간에는 오른발로 감아차기를 했는데요.

보시죠.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15호, 16호 골이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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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대한민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 입력 2015-03-09 17:49:02
    • 수정2015-03-09 2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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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입니다.

SNS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스 키워드들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병문안 보시겠습니다.

이 키워드는 리퍼트 대사 병문안이 줄을 잇고 있어서죠.

박근혜 대통령도 중동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병문안을 갔습니다.

한 70대 남성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병원을 찾아가 개고기를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리퍼트 대사는 애완견을 지극히 아끼는 유명한 애견인이죠.

다음은 꽃샘추위입니다.

바깥바람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모레까지 춥겠습니다.

전셋값 폭등에 지친 이들이 주택 매매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2월 한 달 수도권의 주택 매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치권은 이번 주가 청문회 주간입니다.

오늘에 이어 내일과 모레 새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다음은 KBS뉴스 홈페이지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뉴스들입니다.

5위입니다.

대출을 권하는 전화가 시도때도 없이 걸려오죠.

정부가 그 전화번호를 꼭 짚어서 정지시켰는데요.

지난해 한 해만 1만 개 이상이 정지됐습니다.

4위는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이른바 어뷰징 기사에 대한 얘기입니다.

언론들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3위입니다.

BBQ 치킨이 동네 치킨집의 간판 닭 모양이 자신들 상표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가 패한 뉴스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소송에 시달리던 동네 치킨집은 가게를 포기했습니다.

2위입니다.

지방의 한 국립대 교수가 시간강사들로부터 5년 동안 상납을 받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위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손흥민 선수 소식입니다.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아 손흥민이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요.

추가시간에는 오른발로 감아차기를 했는데요.

보시죠.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15호, 16호 골이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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