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생태공원 개장…‘공존 가치’ 배움의 교육장

입력 2015.05.25 (06:42) 수정 2015.05.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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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습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 도시에서 온 사람들의 환경 교육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송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쪽빛 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아래, 녹색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UN이 선언한 이른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자연생태공원입니다.

<인터뷰> 아카라(태국) : "산책길을 걸으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통영 자연생태공원이 유엔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공식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물과 흙이 어우러진 습지와 산책길 곳곳의 텃밭 은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입니다.

아시안 10개국에서 온 교육생들이 이곳에서 지속 발전 가능성을 찾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생 3천명을 수용할 수 있어 아시아 태평양 48개 도시의 거점 교육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은경(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이사장) : "통영이 앞으로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발전 지도자'를 교육하는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통영 자연생태공원은 앞으로 국제 학술대회와 국내 시민교육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하게 아시아 태평양를 대표하는 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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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생태공원 개장…‘공존 가치’ 배움의 교육장
    • 입력 2015-05-25 06:44:12
    • 수정2015-05-25 0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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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습지와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 도시에서 온 사람들의 환경 교육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송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쪽빛 남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아래, 녹색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UN이 선언한 이른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자연생태공원입니다.

<인터뷰> 아카라(태국) : "산책길을 걸으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통영 자연생태공원이 유엔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공식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물과 흙이 어우러진 습지와 산책길 곳곳의 텃밭 은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입니다.

아시안 10개국에서 온 교육생들이 이곳에서 지속 발전 가능성을 찾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생 3천명을 수용할 수 있어 아시아 태평양 48개 도시의 거점 교육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은경(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이사장) : "통영이 앞으로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발전 지도자'를 교육하는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통영 자연생태공원은 앞으로 국제 학술대회와 국내 시민교육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하게 아시아 태평양를 대표하는 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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