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선미 재합류 ‘원더걸스’ 4인조 컴백 준비

입력 2015.06.25 (08:22) 수정 2015.06.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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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옥유정 기자가 나와있네요.

안녕하세요, 옥유정입니다.

컴백설이 무성했던 걸그룹 원더걸스가 4인조로 컴백한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원더걸스가 3년 만에 컴백합니다.

선예 씨와 소희 씨가 빠지고 예은, 유빈, 선미, 혜림 씨의 4인조로 결성해 가요계에 돌아오는데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된 원더걸스의 컴백 소식. 특히 선미 씨가 재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주목을 받았죠.

바로 어제, 원더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배우 김정은 씨가 열애 중입니다.

상대는 금융권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남성인데요. 어제 김정은 씨의 열애 소식이 공개 되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하루종인 온라인을 달궜습니다.

결혼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김정은 씨의 소속사 측은 ‘열애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조심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한국장애인재단의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지난 23일 이영애 씨는 자택에 한국장애인재단 직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하고 자문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는데요.

그 자리에서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과 그 의미, 재단과 함께하는 소감을 전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네요.

<녹취> 이영애(배우) : “미약하게나마 제가 도움을 드린다는 자체가 저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제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애 씨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공익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수 보아 씨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펼칩니다.

과거 그룹 젝스키스와 H.O.T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적은 있지만 보아 씨 같은 젊은 여성 가수가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죠.

이번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더욱 인정받게 된 보아 씨의 공연은 오는 8월 22일과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원조 한류 가수로 유명한 계은숙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최근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계은숙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2007년 각성제 소지 혐의로 체포돼 다음 해 강제 추방당한 적이 있죠. 하지만 또 한 번의 마약 투약 혐의가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을 거친 영화 두 편이 어제 나란히 개봉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과 ‘소수의견’이 그 주인공인데요.

2002년 서해 연평도에서 발발한 해상 전투를 다룬 영화 ‘연평해전’은 제작 7년, 촬영 기간만 6개월이 걸렸고 제작비는 다수의 개인이 제작비를 모금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졌죠. 당초 지난 10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2주를 더 기다린 끝에 개봉하게 됐습니다.

2009년 철거민과 경찰이 대립한 ‘용사 참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 ‘소수의견’도 2년의 기다림을 거쳤는데요.

개봉시기를 조율하는 중에 배급사가 변경되는 고초를 겪으며 결코 짧지 않은 기다림 끝에 관객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한 만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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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선미 재합류 ‘원더걸스’ 4인조 컴백 준비
    • 입력 2015-06-25 08:26:30
    • 수정2015-06-25 0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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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은 옥유정 기자가 나와있네요.

안녕하세요, 옥유정입니다.

컴백설이 무성했던 걸그룹 원더걸스가 4인조로 컴백한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먼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원더걸스가 3년 만에 컴백합니다.

선예 씨와 소희 씨가 빠지고 예은, 유빈, 선미, 혜림 씨의 4인조로 결성해 가요계에 돌아오는데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된 원더걸스의 컴백 소식. 특히 선미 씨가 재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주목을 받았죠.

바로 어제, 원더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배우 김정은 씨가 열애 중입니다.

상대는 금융권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남성인데요. 어제 김정은 씨의 열애 소식이 공개 되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하루종인 온라인을 달궜습니다.

결혼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김정은 씨의 소속사 측은 ‘열애는 맞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엔 조심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배우 이영애 씨가 한국장애인재단의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지난 23일 이영애 씨는 자택에 한국장애인재단 직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하고 자문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는데요.

그 자리에서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과 그 의미, 재단과 함께하는 소감을 전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네요.

<녹취> 이영애(배우) : “미약하게나마 제가 도움을 드린다는 자체가 저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제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애 씨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공익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수 보아 씨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펼칩니다.

과거 그룹 젝스키스와 H.O.T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적은 있지만 보아 씨 같은 젊은 여성 가수가 단독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죠.

이번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더욱 인정받게 된 보아 씨의 공연은 오는 8월 22일과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원조 한류 가수로 유명한 계은숙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 씨는 최근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계은숙 씨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2007년 각성제 소지 혐의로 체포돼 다음 해 강제 추방당한 적이 있죠. 하지만 또 한 번의 마약 투약 혐의가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긴 기다림을 거친 영화 두 편이 어제 나란히 개봉했습니다. 영화 ‘연평해전’과 ‘소수의견’이 그 주인공인데요.

2002년 서해 연평도에서 발발한 해상 전투를 다룬 영화 ‘연평해전’은 제작 7년, 촬영 기간만 6개월이 걸렸고 제작비는 다수의 개인이 제작비를 모금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졌죠. 당초 지난 10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2주를 더 기다린 끝에 개봉하게 됐습니다.

2009년 철거민과 경찰이 대립한 ‘용사 참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 ‘소수의견’도 2년의 기다림을 거쳤는데요.

개봉시기를 조율하는 중에 배급사가 변경되는 고초를 겪으며 결코 짧지 않은 기다림 끝에 관객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한 만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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