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동건·지연 열애…‘한류 커플’ 탄생

입력 2015.07.06 (08:27) 수정 2015.07.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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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던 한경선 씨의 모습이 기억나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네, 오늘 발인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가족과 동료 연기자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배웅해주리라 믿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네, 최근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데요. 어제 또 하나의 한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동건 씨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씨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중국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진 것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한·중 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녹취> 이동건(배우) : "인연, 운명 이런 것을 믿는 편이예요. 어딘가에 계시다고 생각해요.“

이동건 씨와 지연 씨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 사람의 열애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는데요. 두 한류 스타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임신, 폭행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와 전 여자친구 A 씨의 갈등이 맞고소로 번질 전망입니다.

김현중 씨 측 관계자는 "A 씨가 김현중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던 시점에 임신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A씨의 증언이 거짓으로 보이는 만큼 위자료와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12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 여자친구 A씨는 오는 9월 12일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출산 유무와 관계없이 김현중 씨 측이 반소 결심을 굳힌 만큼 양측의 진실 공방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한 영화 촬영 중 남자배우가 대본과 다르게 상대 여배우의 상의 단추를 뜯어 성적 불쾌감을 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배우 김보성 씨가 문제의 남자 배우로 지목되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로드 FC 최영기 고문변호사 : “김보성 씨는 해당 영화에 개런티를 스탭들에게 기부 하면서까지 영화에 헌신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악성 루머들이 퍼트려지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김보성 씨는 명백하게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김보성 씨의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개그맨들이 지난 3일 홍대의 작은 소극장을 찾았습니다!

‘윤형빈 소극장’ 개관식 및 공연 ‘관객과의 전쟁’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녹취> 윤형빈(개그맨) : “관객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즐기는 그런 ‘개그쇼‘입니다. 가위바위보 해서 나를 이기면 아이스크림 사겠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사서 돌리기도 하고 관객들에 의해서 매일 매일이 다른 공연이 될 거예요.”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에는 개관식에 참석한 개그맨 100여 명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녹취> 황해 : “당황하셨어요~?”

<녹취> 도찐개찐 : “도찐개찐~ 하지마아~”

홍대를 ‘한류 개그’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윤형빈 씨!

<녹취> 윤형빈(개그맨) : “웃을 일 없나 싶을 때 저희 공연 보러 놀러오세요~ 올 여름 피서는 웃음과 함께 하세요!”

대한민국을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맨들을 응원합니다~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에게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씨와 이을용 씨가 공동 감독을, 이운재 씨가 골키퍼 전담 코치로 합류해 벌써부터 축구 팬의 시선을 모으고 있죠.

<녹취> 안정환(스포츠해설가) : “축구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얻었기 때문에 그 걸 후배들한테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 선수들이 좋은 팀에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굴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오는 11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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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동건·지연 열애…‘한류 커플’ 탄생
    • 입력 2015-07-06 08:28:17
    • 수정2015-07-06 0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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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던 한경선 씨의 모습이 기억나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네, 오늘 발인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가족과 동료 연기자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배웅해주리라 믿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네, 최근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데요. 어제 또 하나의 한류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동건 씨와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씨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중국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진 것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한·중 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녹취> 이동건(배우) : "인연, 운명 이런 것을 믿는 편이예요. 어딘가에 계시다고 생각해요.“

이동건 씨와 지연 씨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 사람의 열애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는데요. 두 한류 스타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임신, 폭행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와 전 여자친구 A 씨의 갈등이 맞고소로 번질 전망입니다.

김현중 씨 측 관계자는 "A 씨가 김현중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던 시점에 임신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A씨의 증언이 거짓으로 보이는 만큼 위자료와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12억 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 여자친구 A씨는 오는 9월 12일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출산 유무와 관계없이 김현중 씨 측이 반소 결심을 굳힌 만큼 양측의 진실 공방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한 영화 촬영 중 남자배우가 대본과 다르게 상대 여배우의 상의 단추를 뜯어 성적 불쾌감을 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배우 김보성 씨가 문제의 남자 배우로 지목되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취> 로드 FC 최영기 고문변호사 : “김보성 씨는 해당 영화에 개런티를 스탭들에게 기부 하면서까지 영화에 헌신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악성 루머들이 퍼트려지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김보성 씨는 명백하게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김보성 씨의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개그맨들이 지난 3일 홍대의 작은 소극장을 찾았습니다!

‘윤형빈 소극장’ 개관식 및 공연 ‘관객과의 전쟁’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녹취> 윤형빈(개그맨) : “관객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즐기는 그런 ‘개그쇼‘입니다. 가위바위보 해서 나를 이기면 아이스크림 사겠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사서 돌리기도 하고 관객들에 의해서 매일 매일이 다른 공연이 될 거예요.”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에는 개관식에 참석한 개그맨 100여 명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녹취> 황해 : “당황하셨어요~?”

<녹취> 도찐개찐 : “도찐개찐~ 하지마아~”

홍대를 ‘한류 개그’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윤형빈 씨!

<녹취> 윤형빈(개그맨) : “웃을 일 없나 싶을 때 저희 공연 보러 놀러오세요~ 올 여름 피서는 웃음과 함께 하세요!”

대한민국을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맨들을 응원합니다~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유망주들에게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KBS의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씨와 이을용 씨가 공동 감독을, 이운재 씨가 골키퍼 전담 코치로 합류해 벌써부터 축구 팬의 시선을 모으고 있죠.

<녹취> 안정환(스포츠해설가) : “축구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얻었기 때문에 그 걸 후배들한테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 선수들이 좋은 팀에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주말 저녁을 뜨겁게 달굴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오는 11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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