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1위 매킬로이, 축구하다 부상…PGA는?

입력 2015.07.07 (21:54) 수정 2015.07.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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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표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대형 추돌 사고가 일어나 순위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 3구간 경기.

결승점을 약 52km 남겨두고 한 선수가 넘어지면서 뒤를 따르던 수십대의 사이클이 연쇄 추돌합니다.

도로는 순간 아수라장이 됐고, 부상 선수를 치료하느라 레이스는 25분간 중단됐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칸첼라라도 사고로 인해 경주를 포기하는 등 3명의 선수가 중도 탈락했습니다.

세계 골프 랭킹 1위 매킬로이가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서 있습니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토요일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킬로이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하면서 브리티시 오픈 2회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일본을 크게 물리치고 통산 3번째 여자 월드컵을 우승한 미국 선수들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우승컵을 들고 LA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은 국기를 흔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 선수단은 내일 LA 시내에서 공개 환영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네소타의 중견수 힉스가 펜스 바로 앞에서 등을 진 채로 플라이 볼을 잡아냅니다.

힉스의 호수비로 위기는 넘긴 미네소타는 볼티모어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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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1위 매킬로이, 축구하다 부상…PGA는?
    • 입력 2015-07-07 21:55:00
    • 수정2015-07-07 2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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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표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대형 추돌 사고가 일어나 순위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투르 드 프랑스 3구간 경기.

결승점을 약 52km 남겨두고 한 선수가 넘어지면서 뒤를 따르던 수십대의 사이클이 연쇄 추돌합니다.

도로는 순간 아수라장이 됐고, 부상 선수를 치료하느라 레이스는 25분간 중단됐습니다.

선두를 달리던 칸첼라라도 사고로 인해 경주를 포기하는 등 3명의 선수가 중도 탈락했습니다.

세계 골프 랭킹 1위 매킬로이가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서 있습니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토요일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킬로이가 갑작스런 부상을 당하면서 브리티시 오픈 2회 연속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일본을 크게 물리치고 통산 3번째 여자 월드컵을 우승한 미국 선수들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우승컵을 들고 LA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은 국기를 흔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미국 선수단은 내일 LA 시내에서 공개 환영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네소타의 중견수 힉스가 펜스 바로 앞에서 등을 진 채로 플라이 볼을 잡아냅니다.

힉스의 호수비로 위기는 넘긴 미네소타는 볼티모어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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