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격 단체전 ‘금빛 총성’…박대훈 3관왕!

입력 2015.07.10 (12:25) 수정 2015.07.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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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 사격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한수 위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도 사격 종목에서 금빛 총성이 울렸습니다.

박대훈과 장하림, 서진성으로 구성된 공기권총 10미터 단체전에서 천72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대훈은 남자 50m 권총 개인과 단체전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10m 공기권총 개인전까지 우승한다면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첫 4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인기종목인 야구가 준결승에서 난적 타이완과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일본과 결승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윤승현도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편 육상 100m에서 5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국영은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100m에서 10초 16을 기록해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인 0.07초 앞당겼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제 태권도 등의 선전으로 현재 금메달 31개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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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사격 단체전 ‘금빛 총성’…박대훈 3관왕!
    • 입력 2015-07-10 12:32:53
    • 수정2015-07-10 13:33:20
    뉴스 12
<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 사격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한수 위의 기량으로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도 사격 종목에서 금빛 총성이 울렸습니다.

박대훈과 장하림, 서진성으로 구성된 공기권총 10미터 단체전에서 천72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대훈은 남자 50m 권총 개인과 단체전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10m 공기권총 개인전까지 우승한다면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첫 4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인기종목인 야구가 준결승에서 난적 타이완과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일본과 결승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윤승현도 메달에 도전합니다.

한편 육상 100m에서 5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국영은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100m에서 10초 16을 기록해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인 0.07초 앞당겼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제 태권도 등의 선전으로 현재 금메달 31개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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