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민호 해외 방송용 한국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5.07.29 (08:23) 수정 201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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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있습니다.

네, 국내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호 씨가 미국과 중국 주요 매체를 통해 방송되는 광고의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민호 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해외 방송용 한국 광고의 모델로 발탁된 것인데요.

이번 홍보 영상은 ‘코리아 렛 유어 스토리 비긴’이라는 주제로 유명 CF 감독인 박명천 씨와 대만의 영화감독 웨인 펑이 함께 해 한국의 미와 한류 스타의 위엄을 담아냈습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이민호 씨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 국내 주요 관광지인 청계천, 서촌, 삼청동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수 장윤정 씨와 남동생의 남매간 소송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일, 장윤정 씨는 남동생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약 3억 2천만 원을 남동생으로부터 돌려받으라는 판결을 받았는데요.

이같은 판결을 받은 장윤정 씨의 남동생 장 모 씨가 결과에 불복하며 지난 27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동생 장 모 씨는 장윤정 씨에게 빌린 돈은 모두 상환했으며 남은 금액은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동생 장 모 씨 의 항소로 두 사람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아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배우 이종석 씨가 중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한국 대표로 출연합니다.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종석 씨에게 ‘쾌락대본영’ 팀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제의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데요.

‘쾌락대본영’의 부산 촬영을 마친 후에는 8월 말 호남위성TV 스튜디오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한류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배우 윤은혜 씨도 중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합니다. 윤은혜 씨의 첫 중국 예능 도전인데요.

‘여신의 패션’은 디자이너와 함께 매회 주제에 맞는 의상을 만드는 내용으로 윤은혜 씨는 현지 스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고 하네요.

‘여신의 패션 시즌2’는 오는 8월 초 동방 위성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동준 씨가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데드 어게인'은 내년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연출하며 여주인공으로는 주다영 씨가 낙점, 할리우드 유명 배우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동준 씨의 연기가 할리우드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한국 영화 두 편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먼저 지난달 개봉해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이 연평도에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연평도 주민들은 지역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전투를 그린 영화에 관심과 애정이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극장이 없어 영화를 관람하지 못하고 있었다는데요.

영상회는 연평도 거주 주민과 장병 약 1,200명을 초대해 오늘과 내일 총 3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영화 ‘암살’이 개봉 이후 신기록을 써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웠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바로 어제, 400만 관객 돌파를 했죠.

이로써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최단기간 200만·300만 관객 돌파 기록도 모두 새로 썼는데요.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암살’의 흥행 돌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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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민호 해외 방송용 한국 광고 모델 발탁
    • 입력 2015-07-29 08:29:24
    • 수정2015-07-29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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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나와있습니다.

네, 국내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호 씨가 미국과 중국 주요 매체를 통해 방송되는 광고의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이민호 씨가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돼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해외 방송용 한국 광고의 모델로 발탁된 것인데요.

이번 홍보 영상은 ‘코리아 렛 유어 스토리 비긴’이라는 주제로 유명 CF 감독인 박명천 씨와 대만의 영화감독 웨인 펑이 함께 해 한국의 미와 한류 스타의 위엄을 담아냈습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이민호 씨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 국내 주요 관광지인 청계천, 서촌, 삼청동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수 장윤정 씨와 남동생의 남매간 소송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일, 장윤정 씨는 남동생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 약 3억 2천만 원을 남동생으로부터 돌려받으라는 판결을 받았는데요.

이같은 판결을 받은 장윤정 씨의 남동생 장 모 씨가 결과에 불복하며 지난 27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동생 장 모 씨는 장윤정 씨에게 빌린 돈은 모두 상환했으며 남은 금액은 어머니의 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동생 장 모 씨 의 항소로 두 사람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아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배우 이종석 씨가 중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한국 대표로 출연합니다.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종석 씨에게 ‘쾌락대본영’ 팀이 적극적으로 출연을 제의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데요.

‘쾌락대본영’의 부산 촬영을 마친 후에는 8월 말 호남위성TV 스튜디오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한류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배우 윤은혜 씨도 중국 예능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 출연합니다. 윤은혜 씨의 첫 중국 예능 도전인데요.

‘여신의 패션’은 디자이너와 함께 매회 주제에 맞는 의상을 만드는 내용으로 윤은혜 씨는 현지 스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고 하네요.

‘여신의 패션 시즌2’는 오는 8월 초 동방 위성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동준 씨가 한미 합작 영화 ‘데드 어게인’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데드 어게인'은 내년 한미 동시 개봉을 목표로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연출하며 여주인공으로는 주다영 씨가 낙점, 할리우드 유명 배우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동준 씨의 연기가 할리우드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한국 영화 두 편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먼저 지난달 개봉해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이 연평도에서 특별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연평도 주민들은 지역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전투를 그린 영화에 관심과 애정이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극장이 없어 영화를 관람하지 못하고 있었다는데요.

영상회는 연평도 거주 주민과 장병 약 1,200명을 초대해 오늘과 내일 총 3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영화 ‘암살’이 개봉 이후 신기록을 써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신기록을 세웠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바로 어제, 400만 관객 돌파를 했죠.

이로써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최단기간 200만·300만 관객 돌파 기록도 모두 새로 썼는데요.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암살’의 흥행 돌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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