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2호포 쾅!…통산 200홈런에 ‘-1개’

입력 2015.08.15 (21:58) 수정 2015.08.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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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을 맞아 잠실 등 3개 야구장은 만원 사례를 이뤘는데요.

넥센의 거포 박병호는 42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최고 인기팀으로 떠오른 한화와 삼성전이 열린 포항은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만원 관중이 운집한 잠실벌엔 광복 후 첫 올림픽이 열린 주경기장에서 초대형 태극기가 걸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롯데전에서 시즌 42호 홈런을 터뜨려 개인통산 200홈런에 단 한 개만을 남겼습니다.

2년 연속 100득점 100타점의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경기에선 9회 터진 강민호의 극적인 역전 2점 홈런으로 롯데가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9회 윤석민이 절묘한 견제구로 박용택을 아웃시켜 LG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과 한화, SK와 두산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포항이 선두 전북을 3대 0으로 크게 이기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동아시안컵 우승의 주역 김승대가 후반 44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성남 황의조는 대전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김학범 감독에게 통산 100승의 기쁨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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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42호포 쾅!…통산 200홈런에 ‘-1개’
    • 입력 2015-08-15 21:59:28
    • 수정2015-08-15 2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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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을 맞아 잠실 등 3개 야구장은 만원 사례를 이뤘는데요.

넥센의 거포 박병호는 42호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최고 인기팀으로 떠오른 한화와 삼성전이 열린 포항은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만원 관중이 운집한 잠실벌엔 광복 후 첫 올림픽이 열린 주경기장에서 초대형 태극기가 걸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넥센의 박병호는 롯데전에서 시즌 42호 홈런을 터뜨려 개인통산 200홈런에 단 한 개만을 남겼습니다.

2년 연속 100득점 100타점의 대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경기에선 9회 터진 강민호의 극적인 역전 2점 홈런으로 롯데가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9회 윤석민이 절묘한 견제구로 박용택을 아웃시켜 LG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과 한화, SK와 두산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포항이 선두 전북을 3대 0으로 크게 이기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동아시안컵 우승의 주역 김승대가 후반 44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성남 황의조는 대전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김학범 감독에게 통산 100승의 기쁨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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