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미 기자 2명, 생방송 중 피살…용의자는 자살 외

입력 2015.08.27 (17:47) 수정 2015.08.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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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 보시죠.

미국 버지니아 지역의 방송국의 아침 생방송 뉴스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여기자가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총성이 울리면서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카메라는 바닥에 떨어졌고 스튜디오에 있던 앵커로 화면이 바뀌는데요.

20대 중반의 두 젊은 기자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진 이 사건.

용의자도 경찰에 쫓기다 스스로 총을 쏴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용의자는 같은 방송국에서 일하다 해고를 당했던 전직 기자로 총격 장면을 스스로 촬영한 뒤 SNS에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끔찍한 총격 순간이 방송돼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빨간 전화부스의 재탄생

영국 런던의 상징이죠.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가 휴대전화 보급과 함께 이용자가 줄어서 사실상 쓸모를 잃었는데요.

한 통신사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해변에서는 선글라스와 모자, 옷 등을 파는 가게로, 도심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카페로 탈바꿈했는데요.

카페 수익 대부분은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18억 그림에 구멍 낸 소년

타이완의 한 미술 전시장입니다.

한 남자아이가 전시작품 앞을 지나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몸이 갸우뚱하더니 그만 그림에 손을 짚고 말았습니다.

훼손된 이 작품은 바로크 시대 화가의 작품으로 18억원의 가치로 평가받은 작품이었는데요.

다행히 그림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서 주최 측은 소년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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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미 기자 2명, 생방송 중 피살…용의자는 자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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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8-27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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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 보시죠.

미국 버지니아 지역의 방송국의 아침 생방송 뉴스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여기자가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총성이 울리면서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카메라는 바닥에 떨어졌고 스튜디오에 있던 앵커로 화면이 바뀌는데요.

20대 중반의 두 젊은 기자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진 이 사건.

용의자도 경찰에 쫓기다 스스로 총을 쏴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용의자는 같은 방송국에서 일하다 해고를 당했던 전직 기자로 총격 장면을 스스로 촬영한 뒤 SNS에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끔찍한 총격 순간이 방송돼 미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빨간 전화부스의 재탄생

영국 런던의 상징이죠.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가 휴대전화 보급과 함께 이용자가 줄어서 사실상 쓸모를 잃었는데요.

한 통신사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해변에서는 선글라스와 모자, 옷 등을 파는 가게로, 도심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카페로 탈바꿈했는데요.

카페 수익 대부분은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18억 그림에 구멍 낸 소년

타이완의 한 미술 전시장입니다.

한 남자아이가 전시작품 앞을 지나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중심을 잃었습니다.

몸이 갸우뚱하더니 그만 그림에 손을 짚고 말았습니다.

훼손된 이 작품은 바로크 시대 화가의 작품으로 18억원의 가치로 평가받은 작품이었는데요.

다행히 그림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서 주최 측은 소년에게 책임을 묻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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