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세청, ‘고액 전세’ 세무조사 확대 방침 외

입력 2015.09.10 (21:42) 수정 2015.09.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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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보증금 10억 원 안팎의고액 전세 세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서울 경기 뿐 아니라 부산과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고액 보증금을 이용한 불법 증여 등 탈세 행위가 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자도 해상 시신 돌고래호 11번째 사망자로 확인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인근 해상에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실종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돌고래호 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7,800억 원

고용노동부는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16만여 명이고, 체불액은 7천 8백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2주 동안 임금과 퇴직금 등을 포함한 체불 임금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부시장 3명에서 7명으로 증원 추진

서울시는 부시장을 7명으로 늘려 경제, 문화, 도시재생과 안전 등 분야별 책임 부시장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행정자치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LG 의인상’ 첫 수여자로 故 정연승 상사 선정

LG 복지재단이 교통사고를 당한 중국동포 여성을 구하려다 숨진 고 정연승 특전사 상사를 LG 의인상의 첫 번째 수여자로 선정하고 유족에게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재단 측은 정 상사의 희생정신이 LG 의인상의 취지와 부합해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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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국세청, ‘고액 전세’ 세무조사 확대 방침 외
    • 입력 2015-09-10 21:45:27
    • 수정2015-09-10 2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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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보증금 10억 원 안팎의고액 전세 세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서울 경기 뿐 아니라 부산과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고액 보증금을 이용한 불법 증여 등 탈세 행위가 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자도 해상 시신 돌고래호 11번째 사망자로 확인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인근 해상에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실종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돌고래호 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석 앞두고 체불임금 7,800억 원

고용노동부는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16만여 명이고, 체불액은 7천 8백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2주 동안 임금과 퇴직금 등을 포함한 체불 임금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부시장 3명에서 7명으로 증원 추진

서울시는 부시장을 7명으로 늘려 경제, 문화, 도시재생과 안전 등 분야별 책임 부시장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행정자치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LG 의인상’ 첫 수여자로 故 정연승 상사 선정

LG 복지재단이 교통사고를 당한 중국동포 여성을 구하려다 숨진 고 정연승 특전사 상사를 LG 의인상의 첫 번째 수여자로 선정하고 유족에게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재단 측은 정 상사의 희생정신이 LG 의인상의 취지와 부합해 수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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