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도 뜬다! 수원vs서울 ‘슈퍼매치’ 빅뱅

입력 2015.09.19 (06:25) 수정 2015.09.1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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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 전,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펼쳐집니다.

시즌 세번째 슈퍼매치는 재활 중인 신영록의 감동 시축으로 시작됩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3년 수원에서 K리그에 데뷔한 신영록.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재활 치료중인 신영록이 자신이 뛰던 그라운드에서 의미있는 시축에 나섭니다.

<인터뷰> 신영록 : "재활 잘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팬분들. 저보러 많이 와주세요."

이번 슈퍼매치는 화끈한 공격 축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득점이 없었던 지난 6월 맞대결을 의식한 듯 두팀의 사령탑 모두 맞불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는 0대0이 나온적 없습니다. 재밌는 경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 "이제 정말 승부를 내야합니다. 실점을 하든 공격을 하든, 화끈하게 경기 하겠습니다."

47골로 올해 최다골을 기록중인 수원은 염기훈, 산토스, 권창훈 삼각편대, 서울은 득점 공동선두인 아드리아노가 골잔치를 준비중입니다.

KBS한국방송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수원과 서울의 올 시즌 세번째 슈퍼매치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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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록도 뜬다! 수원vs서울 ‘슈퍼매치’ 빅뱅
    • 입력 2015-09-19 06:35:03
    • 수정2015-09-19 0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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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 전,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펼쳐집니다.

시즌 세번째 슈퍼매치는 재활 중인 신영록의 감동 시축으로 시작됩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3년 수원에서 K리그에 데뷔한 신영록.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재활 치료중인 신영록이 자신이 뛰던 그라운드에서 의미있는 시축에 나섭니다.

<인터뷰> 신영록 : "재활 잘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팬분들. 저보러 많이 와주세요."

이번 슈퍼매치는 화끈한 공격 축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득점이 없었던 지난 6월 맞대결을 의식한 듯 두팀의 사령탑 모두 맞불을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홈에서 열린 슈퍼매치에서는 0대0이 나온적 없습니다. 재밌는 경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최용수(서울 감독) : "이제 정말 승부를 내야합니다. 실점을 하든 공격을 하든, 화끈하게 경기 하겠습니다."

47골로 올해 최다골을 기록중인 수원은 염기훈, 산토스, 권창훈 삼각편대, 서울은 득점 공동선두인 아드리아노가 골잔치를 준비중입니다.

KBS한국방송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수원과 서울의 올 시즌 세번째 슈퍼매치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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