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데뷔골…현지 언론도 극찬
입력 2015.09.21 (23:28)
수정 2015.09.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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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정규 리그 두 경기만에 프리미어 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이던 후반 22분 손흥민이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약 30미터를 3초만에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유로파리그 2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경기만에 넣은 프리미어리그 첫 골입니다.
<인터뷰> 손흥민(토트넘) : "골을 넣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만큼 기쁘고 행복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내기지만 단숨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슈팅과 드리블 모두 팀내 1위였고 평점도 가장 높았습니다.
손흥민이 조용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뷔전의 우려를 씻고 400억원의 사나이다운 활약을 펼치자,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났다며 칭찬 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프리미어리그는 분데스리가와는 또 다릅니다. 힘과 스피드가 좋은 이 곳에서 뛰는 것이 행복합니다."
한편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손흥민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정규 리그 두 경기만에 프리미어 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이던 후반 22분 손흥민이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약 30미터를 3초만에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유로파리그 2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경기만에 넣은 프리미어리그 첫 골입니다.
<인터뷰> 손흥민(토트넘) : "골을 넣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만큼 기쁘고 행복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내기지만 단숨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슈팅과 드리블 모두 팀내 1위였고 평점도 가장 높았습니다.
손흥민이 조용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뷔전의 우려를 씻고 400억원의 사나이다운 활약을 펼치자,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났다며 칭찬 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프리미어리그는 분데스리가와는 또 다릅니다. 힘과 스피드가 좋은 이 곳에서 뛰는 것이 행복합니다."
한편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손흥민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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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EPL 데뷔골…현지 언론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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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1 23:35:37
- 수정2015-09-29 22:52:47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정규 리그 두 경기만에 프리미어 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0대 0이던 후반 22분 손흥민이 그림같은 골을 터트립니다.
약 30미터를 3초만에 질주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유로파리그 2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2경기만에 넣은 프리미어리그 첫 골입니다.
<인터뷰> 손흥민(토트넘) : "골을 넣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만큼 기쁘고 행복합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내기지만 단숨에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슈팅과 드리블 모두 팀내 1위였고 평점도 가장 높았습니다.
손흥민이 조용했다는 평가를 받은 데뷔전의 우려를 씻고 400억원의 사나이다운 활약을 펼치자,
가디언 등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났다며 칭찬 릴레이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손흥민(선수) : "프리미어리그는 분데스리가와는 또 다릅니다. 힘과 스피드가 좋은 이 곳에서 뛰는 것이 행복합니다."
한편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손흥민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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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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