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수현·안소희 열애설…10분 만에 즉각 ‘부인’

입력 2015.10.20 (08:24) 수정 2015.10.20 (0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배우 김수현 씨와 가수 겸 배우 안소희 씨의 열애설이 보도돼 많은 팬들이 놀랐는데요.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와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 씨의 열애설이 제기된 지 10분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어제 오후 한 매체는 김수현 씨와 안소희 씨가 약 일 년째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이 안소희 씨의 자택에서 주로 만난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한 두 스타의 팬들은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죠.

하지만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 소식은 보도가 나온 지 단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대응한 것이죠.

안소희 씨는 최근 김수현 씨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 이적한 바 있는데요.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 몸담게 돼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 박효주 씨가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박효주 씨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데요.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했죠.

<녹취> 박효주(배우) : “남자친구가 미국에 있었어요. 그래서 장거리(연애)를 이미 오랫동안 했어서, 저희는 너무 가까운 거죠. 한국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박효주 씨의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오는 12월 12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고(故) 신해철 씨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25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릴 이번 추모식에는 유족과 팬들이 함께 모여 추모 미사와 추모사 낭독 및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을 옮기는 봉안식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소속사 측은 고인을 둘러싼 긴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 행사를 열 생각이며,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덜고자 버스 대절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27일에는 기존 곡들과 세 곡의 유작이 수록된 한정판 유작 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가수 겸 탤런트 정용화 씨가 ‘2016 부산 원 아시아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대표 공연과 예술을 한류와 묶어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데요.

정용화 씨는 얼마 전 중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의 부산 특집 편 게스트로 등장해 고향을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녹취> 정용화(가수 겸 탤런트) : “제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부산~”

정용화 씨는 내일 21일 부산시청에서 위촉패를 받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배우 정일우 씨가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입니다.

정일우 씨는 최근 중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는데요.

나날이 높아지는 정일우 씨의 인기와 많은 스케줄로 중국 활동을 체계적으로 도와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일우(배우) : “중국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편 정일우 씨는 얼마 전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촬영을 마쳤는데요.

앞으로 더 활발한 중국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김수현·안소희 열애설…10분 만에 즉각 ‘부인’
    • 입력 2015-10-20 08:27:15
    • 수정2015-10-20 09:36:2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오후, 배우 김수현 씨와 가수 겸 배우 안소희 씨의 열애설이 보도돼 많은 팬들이 놀랐는데요.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수현 씨와 원더걸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안소희 씨의 열애설이 제기된 지 10분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어제 오후 한 매체는 김수현 씨와 안소희 씨가 약 일 년째 열애 중으로 두 사람이 안소희 씨의 자택에서 주로 만난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한 두 스타의 팬들은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죠.

하지만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 소식은 보도가 나온 지 단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대응한 것이죠.

안소희 씨는 최근 김수현 씨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 이적한 바 있는데요.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이 한 소속사에 몸담게 돼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 박효주 씨가 드디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박효주 씨의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데요.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 했죠.

<녹취> 박효주(배우) : “남자친구가 미국에 있었어요. 그래서 장거리(연애)를 이미 오랫동안 했어서, 저희는 너무 가까운 거죠. 한국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데요.

박효주 씨의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오는 12월 12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고(故) 신해철 씨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25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릴 이번 추모식에는 유족과 팬들이 함께 모여 추모 미사와 추모사 낭독 및 납골당에 안치된 유골을 옮기는 봉안식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소속사 측은 고인을 둘러싼 긴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 행사를 열 생각이며,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덜고자 버스 대절 등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27일에는 기존 곡들과 세 곡의 유작이 수록된 한정판 유작 앨범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가수 겸 탤런트 정용화 씨가 ‘2016 부산 원 아시아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대표 공연과 예술을 한류와 묶어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데요.

정용화 씨는 얼마 전 중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의 부산 특집 편 게스트로 등장해 고향을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녹취> 정용화(가수 겸 탤런트) : “제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부산~”

정용화 씨는 내일 21일 부산시청에서 위촉패를 받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배우 정일우 씨가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입니다.

정일우 씨는 최근 중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는데요.

나날이 높아지는 정일우 씨의 인기와 많은 스케줄로 중국 활동을 체계적으로 도와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일우(배우) : “중국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편 정일우 씨는 얼마 전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촬영을 마쳤는데요.

앞으로 더 활발한 중국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