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수지, 정준영 데뷔 전 풋풋한 ‘피팅 모델’ 시절

입력 2015.10.20 (08:28) 수정 2015.10.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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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수현 씨와 안소희 씨의 열애설은 이렇게 빠르게 끝난 열애설도 드물었죠?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들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컸던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수지, 하연수, 정준영, 윤시윤!

이 분들의 과거 이력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때 데뷔 전 온라인 판매샵의 모델로 활동한 스타라는 것인데요.

과거부터 잘 나갔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국민 첫사랑 수지 씨는 뛰어난 외모로 데뷔 전부터 길거리 캐스팅이 끊이지 않았다는데요.

아르바이트로 독특한 경험도 했다고 하죠.

<녹취> 수지(가수) :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 로 쇼핑몰 피팅 모델을 했었어요. 고등학생인 줄 알고 (피팅 모델로) 캐스팅 됐었어요.“

긴 생머리 휘날리는 지금과 달리 귀여운 단발머리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는 수지 씨.

풋풋, 상큼, 사랑스러운 수지 씨의 3단 매력은 그 자체로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겠죠?

카라의 구하라 씨도 중학생 시절 깜찍한 외모를 적극 활용해 피팅 모델 활동을 했다는데요.

<녹취> 구하라(가수) : "피팅 모델 활동은 제가 중학교 때 친한 언니 부탁으로 한 번 해본 적 있어요."

피팅 모델 시절 당시 구하라 씨는 살짝 촌스럽지만 앳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죠.

또한, 2010년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서도 구하라 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교과서 모델 출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엉뚱한 매력의 가수 정준영 씨!

가수 데뷔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다는데요.

그 중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저는 사실 피팅 모델계에서 잘 나가는 모델이었어요. 제 몸매가 완전히 동대문 스타일 이라서요."

쑥스러운 듯 피팅 모델 포즈 시범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 정준영 씨, 독특하게도 수염 모델까지 했다는데요.

콧수염과 턱수염을 붙이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지금과는 참 많이 다르네요.

걸 그룹 패셔니스타 효민 씨 역시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면서 패션 센스를 쌓아왔다고 하는데요.

인형 같은 외모와 길쭉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느낌도 자아냅니다.

피팅 모델 출신 배우들 역시 많습니다.

배우 하연수 씨는 색다른 외모 덕분에 고교생 시절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는데요.

만화 속 귀여운 거북이 캐릭터를 가리키는 ‘꼬부기’라는 별명처럼 깜찍한 콘셉트는 물론 다양한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해 일본 현지에서도 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188cm의 장신답게 모든 옷을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김우빈 씨 역시 데뷔 전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했는데요.

스타의 과거는 굴욕적인 사진들도 많은데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 씨는 훤칠한 키를 뽐내며 어떤 패션이든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죠.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손수현 씨. 손수현 씨는 여성 의류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렸죠.

<녹취> 손수현(배우) : "제가 처음에 쇼핑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스무 살 때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시급 으로 만 원 정도 받았고 5년 정도 하다 보니까 (월급으 로)몇 백만 원 정도 받았어요."

그 후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윤시윤 씨도 과거 쇼핑몰 모델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윤시윤 씨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에 뽀얀 피부, 그리고 날씬하고 큰 키를 자랑하며 화보 부럽지 않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네요.

윤시윤 씨에게도 굴욕 과거란 존재하지 않나봅니다!

데뷔 전부터 남달랐던 스타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또 다른 예비 스타가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겠죠?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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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수지, 정준영 데뷔 전 풋풋한 ‘피팅 모델’ 시절
    • 입력 2015-10-20 08:31:14
    • 수정2015-10-20 0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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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수현 씨와 안소희 씨의 열애설은 이렇게 빠르게 끝난 열애설도 드물었죠?

국내외 많은 팬을 보유한 스타들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컸던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수지, 하연수, 정준영, 윤시윤!

이 분들의 과거 이력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때 데뷔 전 온라인 판매샵의 모델로 활동한 스타라는 것인데요.

과거부터 잘 나갔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국민 첫사랑 수지 씨는 뛰어난 외모로 데뷔 전부터 길거리 캐스팅이 끊이지 않았다는데요.

아르바이트로 독특한 경험도 했다고 하죠.

<녹취> 수지(가수) :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 로 쇼핑몰 피팅 모델을 했었어요. 고등학생인 줄 알고 (피팅 모델로) 캐스팅 됐었어요.“

긴 생머리 휘날리는 지금과 달리 귀여운 단발머리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는 수지 씨.

풋풋, 상큼, 사랑스러운 수지 씨의 3단 매력은 그 자체로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겠죠?

카라의 구하라 씨도 중학생 시절 깜찍한 외모를 적극 활용해 피팅 모델 활동을 했다는데요.

<녹취> 구하라(가수) : "피팅 모델 활동은 제가 중학교 때 친한 언니 부탁으로 한 번 해본 적 있어요."

피팅 모델 시절 당시 구하라 씨는 살짝 촌스럽지만 앳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죠.

또한, 2010년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서도 구하라 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교과서 모델 출신’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엉뚱한 매력의 가수 정준영 씨!

가수 데뷔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다는데요.

그 중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저는 사실 피팅 모델계에서 잘 나가는 모델이었어요. 제 몸매가 완전히 동대문 스타일 이라서요."

쑥스러운 듯 피팅 모델 포즈 시범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 정준영 씨, 독특하게도 수염 모델까지 했다는데요.

콧수염과 턱수염을 붙이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지금과는 참 많이 다르네요.

걸 그룹 패셔니스타 효민 씨 역시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하면서 패션 센스를 쌓아왔다고 하는데요.

인형 같은 외모와 길쭉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느낌도 자아냅니다.

피팅 모델 출신 배우들 역시 많습니다.

배우 하연수 씨는 색다른 외모 덕분에 고교생 시절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는데요.

만화 속 귀여운 거북이 캐릭터를 가리키는 ‘꼬부기’라는 별명처럼 깜찍한 콘셉트는 물론 다양한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해 일본 현지에서도 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188cm의 장신답게 모든 옷을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김우빈 씨 역시 데뷔 전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했는데요.

스타의 과거는 굴욕적인 사진들도 많은데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 씨는 훤칠한 키를 뽐내며 어떤 패션이든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죠.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손수현 씨. 손수현 씨는 여성 의류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렸죠.

<녹취> 손수현(배우) : "제가 처음에 쇼핑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스무 살 때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시급 으로 만 원 정도 받았고 5년 정도 하다 보니까 (월급으 로)몇 백만 원 정도 받았어요."

그 후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윤시윤 씨도 과거 쇼핑몰 모델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윤시윤 씨는 지금보다 앳된 얼굴에 뽀얀 피부, 그리고 날씬하고 큰 키를 자랑하며 화보 부럽지 않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네요.

윤시윤 씨에게도 굴욕 과거란 존재하지 않나봅니다!

데뷔 전부터 남달랐던 스타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또 다른 예비 스타가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겠죠?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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