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최연소 역사’-박인비 ‘명예의 전당’

입력 2015.11.23 (21:47) 수정 2015.11.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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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과 함께 최연소 올해의 선수가 됐습니다.

박인비는 시즌 평균 타수에서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을 예약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즌 마지막날 웃은 선수는 리디아 고였습니다.

리디아 고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박인비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바로 다음해인 올해 최연소 올해의 선수가 된 겁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 "여러 상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올해의 선수'였는데, 정말로 받게 돼서 환상적인 기분입니다."

박인비는 타이틀 사냥을 위해 우승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단독 6위를 기록해, 시즌 평균 타수 1위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운 것에 만족했습니다.

내년 시즌을 뛰면, 한국선수론 박세리에 이어 두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합니다.

<인터뷰> 박인비(KB금융) : "(명예의 전당 입회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하나는 공동 2위에 자리해, 데뷔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크리스티 커는 17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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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 고 ‘최연소 역사’-박인비 ‘명예의 전당’
    • 입력 2015-11-23 21:48:30
    • 수정2015-11-23 2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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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과 함께 최연소 올해의 선수가 됐습니다.

박인비는 시즌 평균 타수에서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을 예약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즌 마지막날 웃은 선수는 리디아 고였습니다.

리디아 고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박인비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바로 다음해인 올해 최연소 올해의 선수가 된 겁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 "여러 상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올해의 선수'였는데, 정말로 받게 돼서 환상적인 기분입니다."

박인비는 타이틀 사냥을 위해 우승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단독 6위를 기록해, 시즌 평균 타수 1위로 명예의 전당 포인트를 채운 것에 만족했습니다.

내년 시즌을 뛰면, 한국선수론 박세리에 이어 두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합니다.

<인터뷰> 박인비(KB금융) : "(명예의 전당 입회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하나는 공동 2위에 자리해, 데뷔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크리스티 커는 17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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