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가장 먼저 10승 고지

입력 2015.12.07 (06:22) 수정 2015.12.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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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물리치고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송희채가 에이스를 4개나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세트, 송희채의 서브가 우리카드 코트를 파고듭니다.

에이스 2개를 기록한 송희채의 맹활약으로 OK저축은행이 첫 세트를 가져옵니다.

송희채는 이후에도 에이스 두개를 추가하며 서브로만 4득점을 올렸습니다.

특유의 빠른 시간차 스파이크에도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승부처였던 4세트에는 우리카드의 주포인 군다스의 공격을 가로막고 포효합니다.

V리그에서 리시브와 수비 모두 2위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 송희채는,

화려한 공격력까지 보여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팀에 10승째를 안긴 송희채는 개인 통산 500점을 돌파해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인터뷰> 송희채(OK저축은행) : "팀이 2연승해 기분 좋고 준비했던 서브가 아주 잘 들어가서 기쁩니다."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른 OK는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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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저축은행, 가장 먼저 10승 고지
    • 입력 2015-12-07 06:24:36
    • 수정2015-12-07 0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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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를 물리치고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송희채가 에이스를 4개나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세트, 송희채의 서브가 우리카드 코트를 파고듭니다.

에이스 2개를 기록한 송희채의 맹활약으로 OK저축은행이 첫 세트를 가져옵니다.

송희채는 이후에도 에이스 두개를 추가하며 서브로만 4득점을 올렸습니다.

특유의 빠른 시간차 스파이크에도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승부처였던 4세트에는 우리카드의 주포인 군다스의 공격을 가로막고 포효합니다.

V리그에서 리시브와 수비 모두 2위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 송희채는,

화려한 공격력까지 보여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팀에 10승째를 안긴 송희채는 개인 통산 500점을 돌파해 기쁨이 두배였습니다.

<인터뷰> 송희채(OK저축은행) : "팀이 2연승해 기분 좋고 준비했던 서브가 아주 잘 들어가서 기쁩니다."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른 OK는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GS칼텍스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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