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그리면 더 보여요’…미술관의 이색 캠페인

입력 2015.12.14 (06:48) 수정 2015.12.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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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를 비롯해 유명 화가의 걸작을 소장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인데요.

특이하게도 관람객들 손에 사진기나 스마트폰 대신 연필이 들려있고 다들 종이 위에 자신만의 스케치를 그려냅니다.

지난 10월, 미술관 측에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전시 작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캠페인 기간, 미술관 내에선 사진기와 통신기기를 잠시 꺼두고, 직접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서 작품의 아름다움과 역사 등을 직접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에게 스케치북과 연필을
무료로 배포했다고 합니다.

예술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거대한 체험 학습장이 된 미술관!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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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14 06:49:14
    • 수정2015-12-14 0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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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를 비롯해 유명 화가의 걸작을 소장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인데요.

특이하게도 관람객들 손에 사진기나 스마트폰 대신 연필이 들려있고 다들 종이 위에 자신만의 스케치를 그려냅니다.

지난 10월, 미술관 측에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전시 작품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캠페인 기간, 미술관 내에선 사진기와 통신기기를 잠시 꺼두고, 직접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서 작품의 아름다움과 역사 등을 직접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에게 스케치북과 연필을
무료로 배포했다고 합니다.

예술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거대한 체험 학습장이 된 미술관!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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