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강아지 뺨치는 복어의 애교

입력 2015.12.14 (06:50) 수정 2015.12.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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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느러미를 살랑살랑 흔들며, 물고기 한 마리가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복어였는데요.

잠수부들이 낯설고 무섭지도 않은지, 이들 곁을 맴돌며 적극적으로 애교부리거나 새침한 행동으로 잠수부들의 애를 태우기도 합니다.

지난해, 하와이의 한 스쿠버 다이빙 체험 업체가 오하우 섬 해안을 수중 탐험하다 마치 애완동물처럼 애교 많고 사교성 좋은 복어의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미끼는 전혀 쓰지 않았고 복어 스스로 먼저 다가와 쓰다듬어 주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복어와 함께 논다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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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강아지 뺨치는 복어의 애교
    • 입력 2015-12-14 06:49:14
    • 수정2015-12-14 07: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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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지느러미를 살랑살랑 흔들며, 물고기 한 마리가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복어였는데요.

잠수부들이 낯설고 무섭지도 않은지, 이들 곁을 맴돌며 적극적으로 애교부리거나 새침한 행동으로 잠수부들의 애를 태우기도 합니다.

지난해, 하와이의 한 스쿠버 다이빙 체험 업체가 오하우 섬 해안을 수중 탐험하다 마치 애완동물처럼 애교 많고 사교성 좋은 복어의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미끼는 전혀 쓰지 않았고 복어 스스로 먼저 다가와 쓰다듬어 주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복어와 함께 논다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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