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에서 본 세밑 풍경…연말연시 포근

입력 2015.12.29 (21:22) 수정 2015.12.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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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5년, 올해도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송년 모임들 많으실텐데요,

아침까지 이어진 강추위가 많이 누그러지면서 밤 공기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한강 유람선을 연결합니다.

오수진 캐스터, 유람선에서 바라본 도심풍경,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한강유람선에 나와있습니다.

유람선은 8시 50분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지금은 세빛섬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29일)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다행히 추위가 누그러져, 한강의 강바람도 그리 차갑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 곳 유람선에서 바라본 서울 한강변 도심 풍경은 파노라마처럼 깨끗하게 펼쳐져 있는데요.

화려한 조명과 고층 건물들이 어우러져 약간의 낭만적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이틀 밖에 남지 않은 2015년 서울의 저녁이 불빛과 함께 어둠 속에서 서서히 깊어지고 있는데요.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이런저런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많은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고요.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들로 유람선은 붐비고 있습니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한차례 눈이 지난 뒤에도 이번 연말 연시, 많이 춥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강 유람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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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람선에서 본 세밑 풍경…연말연시 포근
    • 입력 2015-12-29 21:23:20
    • 수정2015-12-29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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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5년, 올해도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송년 모임들 많으실텐데요,

아침까지 이어진 강추위가 많이 누그러지면서 밤 공기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한강 유람선을 연결합니다.

오수진 캐스터, 유람선에서 바라본 도심풍경,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지금 한강유람선에 나와있습니다.

유람선은 8시 50분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지금은 세빛섬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29일)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다행히 추위가 누그러져, 한강의 강바람도 그리 차갑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 곳 유람선에서 바라본 서울 한강변 도심 풍경은 파노라마처럼 깨끗하게 펼쳐져 있는데요.

화려한 조명과 고층 건물들이 어우러져 약간의 낭만적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이틀 밖에 남지 않은 2015년 서울의 저녁이 불빛과 함께 어둠 속에서 서서히 깊어지고 있는데요.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 보면, 이런저런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많은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고요.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들로 유람선은 붐비고 있습니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에 한차례 눈이 지난 뒤에도 이번 연말 연시, 많이 춥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강 유람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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