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오달수·채국희 ‘열애설’…양측 ‘묵묵부답’

입력 2016.01.05 (08:25) 수정 2016.0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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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오달수 씨와 동료 배우 채국희 씨의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 현장에 다녀왔고요.

감초 역할의 배우 김하균 씨가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달수(배우) : "당최 이게 말이 되는 말이래야 말이지."

연예계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열애의 주인공은 천만 요정 오달수 씨와 채시라 씨의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채국희 씨.

<녹취> 김혜수(배우) : "Hey! Who are you?"

<녹취> 채국희(배우) : "Tiffany is my sister."

어제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2008년 연극에서 상대역으로 처음 만나 선후배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012년에는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종종 목격되면서 이들의 열애는 업계에선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오달수 씨는 작품 선택을 할 때 채국희 씨와 함께 상의를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천만 요정의 비밀! 연인의 내조 덕분이었을까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황정민 씨와 강동원 씨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을 통해 누명을 벗으려는 과정을 담은 영화 ‘검사외전’

두 주연 배우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전부터 영화팬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녹취> 황정민(배우) : "강동원 씨의 덕을 본 것 같습니다. 동원 씨와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니까요. 아마 포스터에서 새로운 조합이 보이니 (영화 팬들이) 궁금하신가 봐요."

<녹취> 강동원(배우) : "황정민 선배님이 흥행 연타석을 달리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묻어가야 합니다."

강동원 씨는 흥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동원(배우) : "한국 영화사상 이렇게 웃긴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재밌고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제가 평소에 안 하는 짓을 신나게 했어요. 가둬놨던 나를 여는 기분이었어요."

황정민, 강동원의 콤비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영화 ‘검사외전’은 2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하균 씨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제 한 매체를 통해 1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다음 주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는데요.

<녹취> 김하균(배우) : "(소개를 받고) 처음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 되겠다 (생각했어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봤을 때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없었어요."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김하균 씨.

늦은 결혼인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꼼꼼히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김하균(배우) : "웨딩사진 찍고 했어요. 늦은 결혼이지만 좋은 배필 만나서 남은 여정동안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노총각 딱지를 떼고 품절남이 된 김하균 씨.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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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오달수·채국희 ‘열애설’…양측 ‘묵묵부답’
    • 입력 2016-01-05 08:26:54
    • 수정2016-01-05 0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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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오달수 씨와 동료 배우 채국희 씨의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 현장에 다녀왔고요.

감초 역할의 배우 김하균 씨가 결혼한다는 소식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오달수(배우) : "당최 이게 말이 되는 말이래야 말이지."

연예계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열애의 주인공은 천만 요정 오달수 씨와 채시라 씨의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채국희 씨.

<녹취> 김혜수(배우) : "Hey! Who are you?"

<녹취> 채국희(배우) : "Tiffany is my sister."

어제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2008년 연극에서 상대역으로 처음 만나 선후배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012년에는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종종 목격되면서 이들의 열애는 업계에선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오달수 씨는 작품 선택을 할 때 채국희 씨와 함께 상의를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천만 요정의 비밀! 연인의 내조 덕분이었을까요~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황정민 씨와 강동원 씨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을 통해 누명을 벗으려는 과정을 담은 영화 ‘검사외전’

두 주연 배우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전부터 영화팬의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녹취> 황정민(배우) : "강동원 씨의 덕을 본 것 같습니다. 동원 씨와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니까요. 아마 포스터에서 새로운 조합이 보이니 (영화 팬들이) 궁금하신가 봐요."

<녹취> 강동원(배우) : "황정민 선배님이 흥행 연타석을 달리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묻어가야 합니다."

강동원 씨는 흥행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강동원(배우) : "한국 영화사상 이렇게 웃긴 캐릭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재밌고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제가 평소에 안 하는 짓을 신나게 했어요. 가둬놨던 나를 여는 기분이었어요."

황정민, 강동원의 콤비 플레이를 볼 수 있는 영화 ‘검사외전’은 2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여러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하균 씨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제 한 매체를 통해 14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다음 주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는데요.

<녹취> 김하균(배우) : "(소개를 받고) 처음부터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 되겠다 (생각했어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봤을 때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없었어요."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김하균 씨.

늦은 결혼인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꼼꼼히 결혼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김하균(배우) : "웨딩사진 찍고 했어요. 늦은 결혼이지만 좋은 배필 만나서 남은 여정동안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노총각 딱지를 떼고 품절남이 된 김하균 씨.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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