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강력한 제재 부과’ 새 대북 결의안 추진
입력 2016.01.07 (06:30)
수정 2016.01.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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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안보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더 강력한 추가 제재를 부과하는 새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연결합니다.
박에스더 특파원, 유엔안보리가 새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죠?
<리포트>
네, 유엔 안보리가 북한 수소탄 실험 발표 12시간 반만에 한국 시간 오늘 새벽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직후 언론 성명이 나왔는데요, 핵심은 강력한 규탄, 그리고 새 결의안의 즉각 추진입니다.
이달 안보리 의장인 로셀리 우루과이 대사는, 북한 핵실험은 기존 안보리 4개 결의안의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결의안에서, 추가 핵실험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결의했던 만큼 새 결의안을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회의를 제일 먼저 요청했던 비상임이사국 일본 대사는 새 결의안 추진에 15개 이사국이 모두 동의했다며, 새 결의안이 신속하고, 강력하고, 새로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차 핵실험 때 결의안 채택에 23일이 걸렸는데요,
그보다 빠르다면, 이달 안에 새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새롭고 강력한 제재일지 주목되는데요,
기존의 핵, 미사일 개발, 무기 거래 등에 대한 제한적 제재가 아닌, 북한 경제 일반에 타격을 줄 제재가 될 지 김정은 정권을 특정한 제재가 될 지, 또 이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북한 핵실험을 분명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보리 결의, 국제사회 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국제 핵 기구, 관련국들과 함께 북한 핵활동을 면밀히 조사,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유엔안보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더 강력한 추가 제재를 부과하는 새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연결합니다.
박에스더 특파원, 유엔안보리가 새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죠?
<리포트>
네, 유엔 안보리가 북한 수소탄 실험 발표 12시간 반만에 한국 시간 오늘 새벽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직후 언론 성명이 나왔는데요, 핵심은 강력한 규탄, 그리고 새 결의안의 즉각 추진입니다.
이달 안보리 의장인 로셀리 우루과이 대사는, 북한 핵실험은 기존 안보리 4개 결의안의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결의안에서, 추가 핵실험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결의했던 만큼 새 결의안을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회의를 제일 먼저 요청했던 비상임이사국 일본 대사는 새 결의안 추진에 15개 이사국이 모두 동의했다며, 새 결의안이 신속하고, 강력하고, 새로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차 핵실험 때 결의안 채택에 23일이 걸렸는데요,
그보다 빠르다면, 이달 안에 새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새롭고 강력한 제재일지 주목되는데요,
기존의 핵, 미사일 개발, 무기 거래 등에 대한 제한적 제재가 아닌, 북한 경제 일반에 타격을 줄 제재가 될 지 김정은 정권을 특정한 제재가 될 지, 또 이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북한 핵실험을 분명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보리 결의, 국제사회 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국제 핵 기구, 관련국들과 함께 북한 핵활동을 면밀히 조사,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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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강력한 제재 부과’ 새 대북 결의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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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7 06:31:32
- 수정2016-01-07 08:12:04
<앵커 멘트>
유엔안보리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더 강력한 추가 제재를 부과하는 새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연결합니다.
박에스더 특파원, 유엔안보리가 새 대북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했죠?
<리포트>
네, 유엔 안보리가 북한 수소탄 실험 발표 12시간 반만에 한국 시간 오늘 새벽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직후 언론 성명이 나왔는데요, 핵심은 강력한 규탄, 그리고 새 결의안의 즉각 추진입니다.
이달 안보리 의장인 로셀리 우루과이 대사는, 북한 핵실험은 기존 안보리 4개 결의안의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결의안에서, 추가 핵실험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결의했던 만큼 새 결의안을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회의를 제일 먼저 요청했던 비상임이사국 일본 대사는 새 결의안 추진에 15개 이사국이 모두 동의했다며, 새 결의안이 신속하고, 강력하고, 새로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3년 3차 핵실험 때 결의안 채택에 23일이 걸렸는데요,
그보다 빠르다면, 이달 안에 새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새롭고 강력한 제재일지 주목되는데요,
기존의 핵, 미사일 개발, 무기 거래 등에 대한 제한적 제재가 아닌, 북한 경제 일반에 타격을 줄 제재가 될 지 김정은 정권을 특정한 제재가 될 지, 또 이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관심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북한 핵실험을 분명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보리 결의, 국제사회 규범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국제 핵 기구, 관련국들과 함께 북한 핵활동을 면밀히 조사,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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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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