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담

입력 2016.01.07 (08:26) 수정 2016.0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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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그들이 들려주는 다이어트 성공담!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새해 다짐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스타들은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요?

명품 몸매의 소유자 소지섭 씨. 얼마 전 드라마에서 트레이너 역할을 맡았는데요.

역할에 맞는 모습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쌀을 먹어본 지가 꽤 됐죠."

<녹취> 정겨운(배우) : "술을 안 드세요."

<녹취> 신민아(배우) : "밥을 안 드셔서, 밥을 못 얻어먹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더 걱정하는 소지섭 씨의 다이어트.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녹취> 소지섭(배우) : "아마 드라마 끝날 때까지 해야 될 거 같아요."

이제 드라마도 끝났으니 신민아 씨에게 밥 한 그릇 사주실 거죠?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바로 god의 김태우 씨인데요.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 "태우 씨는 잘 안 드시네요."

<녹취> 김태우(가수) :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가지고요. 제가 114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지금 제가 97kg 나가는데..."

<녹취> 박준형(가수) : "그건 내장 하나를 떼어낸 거야."

지난 연말 열린 콘서트에서, 자신의 체중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결과를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룹 NRG 출신의 방송인 노유민 씨는 다이어트를 통해 전성기 때의 외모를 되찾았습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어머 유민이 봐."

<녹취> 노유민(가수) : "제가 저 가발 쓰면 딱 어울릴 것 같아요."

과거 방송에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은 노유민 씨. 무려 4개의 암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로 30kg가량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건강 식단!

하루 세끼를 챙겨 먹으며 절대 굶지 않는 게 노유민 표 다이어트의 핵심이었다고 하네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중 감량 후에도 환하게 웃을 수 없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배우 이하나 씨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잘못된 다이어트 경험을 밝혔는데요.

<녹취> 이하나(배우) : "날씬하게 나와야 하니까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시작했었어요.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중학생 몸매가 있는 거예요."

웃지 못 할 그녀의 다이어트 후기. 이하나 씨,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다시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웃을 수 없는 스타, 여기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김영희 씨인데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아줌마라는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살을 뺐는데, 또 마른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김영희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요.

스타들도 애를 먹는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한채영, 이병헌, 송중기 씨를 단련시킨 트레이너를 만나 비법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정주호(건강 트레이너) : "기본적으로는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개월 정도는 해야 이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는 것이 생활화될 수 있는데요."

겨울철 밖에 나가지 않고도 연예인처럼 예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법, 하나만 배워볼까요?

<인터뷰> 정주호(건강 트레이너) : "전신 다이어트를 만들어 주는 몸매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 되겠습니다. 양손을 귀에다 얹으시고 이 상태에서 팔꿈치와 무릎이 맞닿는 순간 윗배와 아랫배 자극이 되고요. 팔을 발끝으로 닿는 순간 역시 마찬가지로 윗배와 아랫배 그리고 전신에 에너지 칼로리 소모가 생기는 운동이 되죠."

새롭게 시작된 2016년! 올바른 다이어트로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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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담
    • 입력 2016-01-07 08:26:12
    • 수정2016-01-07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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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배워보고자 합니다.

그들이 들려주는 다이어트 성공담!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새해 다짐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스타들은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요?

명품 몸매의 소유자 소지섭 씨. 얼마 전 드라마에서 트레이너 역할을 맡았는데요.

역할에 맞는 모습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녹취> 소지섭(배우) : "쌀을 먹어본 지가 꽤 됐죠."

<녹취> 정겨운(배우) : "술을 안 드세요."

<녹취> 신민아(배우) : "밥을 안 드셔서, 밥을 못 얻어먹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더 걱정하는 소지섭 씨의 다이어트.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녹취> 소지섭(배우) : "아마 드라마 끝날 때까지 해야 될 거 같아요."

이제 드라마도 끝났으니 신민아 씨에게 밥 한 그릇 사주실 거죠?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하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바로 god의 김태우 씨인데요.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 "태우 씨는 잘 안 드시네요."

<녹취> 김태우(가수) :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가지고요. 제가 114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지금 제가 97kg 나가는데..."

<녹취> 박준형(가수) : "그건 내장 하나를 떼어낸 거야."

지난 연말 열린 콘서트에서, 자신의 체중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결과를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룹 NRG 출신의 방송인 노유민 씨는 다이어트를 통해 전성기 때의 외모를 되찾았습니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어머 유민이 봐."

<녹취> 노유민(가수) : "제가 저 가발 쓰면 딱 어울릴 것 같아요."

과거 방송에 출연해 건강검진을 받은 노유민 씨. 무려 4개의 암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로 30kg가량을 감량할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건강 식단!

하루 세끼를 챙겨 먹으며 절대 굶지 않는 게 노유민 표 다이어트의 핵심이었다고 하네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중 감량 후에도 환하게 웃을 수 없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배우 이하나 씨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잘못된 다이어트 경험을 밝혔는데요.

<녹취> 이하나(배우) : "날씬하게 나와야 하니까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시작했었어요. 어느 날 거울을 봤는데 중학생 몸매가 있는 거예요."

웃지 못 할 그녀의 다이어트 후기. 이하나 씨,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다시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웃을 수 없는 스타, 여기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김영희 씨인데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아줌마라는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살을 뺐는데, 또 마른 아줌마라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김영희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요.

스타들도 애를 먹는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한채영, 이병헌, 송중기 씨를 단련시킨 트레이너를 만나 비법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정주호(건강 트레이너) : "기본적으로는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개월 정도는 해야 이것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는 것이 생활화될 수 있는데요."

겨울철 밖에 나가지 않고도 연예인처럼 예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법, 하나만 배워볼까요?

<인터뷰> 정주호(건강 트레이너) : "전신 다이어트를 만들어 주는 몸매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 되겠습니다. 양손을 귀에다 얹으시고 이 상태에서 팔꿈치와 무릎이 맞닿는 순간 윗배와 아랫배 자극이 되고요. 팔을 발끝으로 닿는 순간 역시 마찬가지로 윗배와 아랫배 그리고 전신에 에너지 칼로리 소모가 생기는 운동이 되죠."

새롭게 시작된 2016년! 올바른 다이어트로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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