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B-52 폭격기 한반도 비행…미사일사령부 방문

북한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미군의 핵심 전략 무기인 B-52 폭격기가 오늘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육군 미사일 사령부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핵실험은 자위적 조치…만반의 전투 준비”

김정은이 핵실험은 자위적 조치이며 만반의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이인자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옆에 무릎을 꿇듯 쪼그려 앉아 보고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다시 강추위…강원·경기 일부 한파 주의보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곤두박질치고 내일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국민의당 창당 본격화…여야, 인물 영입 속도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이 창당발기인대회를여는 등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도 앞다퉈 새인물 영입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누리 과정에 일단 도 예산 투입”

경기도가 보육대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누리 과정에 일단 도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13일로 예정된 도의회 임시회에서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