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 한반도 비행
입력 2016.01.10 (21:01)
수정 2016.01.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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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핵실험에 대응한 확성기 방송에 이어 오늘 또다른 군사적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 가운데 하나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도발을 저지른 북한을 강력히 압박하고 경고하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무게 220t의 거대한 폭격기가 구름 위 한반도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자랑하는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입니다.
만6천미터 상공에서 고고도 침투가 가능하고, 지구 둘레의 절반인 6,400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폭격을 한 뒤, 추가 급유 없이 기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B-52는 오늘(10일) 오전 괌의 앤더슨 미 공군기지를 이륙해 4시간 만에 3,000km 떨어진 수도권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52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집니다.
<녹취> 이왕근(공군작전사령관) : "한미연합공군력은 유사시 긴밀한 정보공유와 강력하고 정밀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의지를 무력화 시키겠습니다."
CNN과 NHK 등 외신들도 B-52 한반도 전개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B-52 투입은 동맹국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방위 공약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북한 핵실험에 대응한 확성기 방송에 이어 오늘 또다른 군사적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 가운데 하나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도발을 저지른 북한을 강력히 압박하고 경고하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무게 220t의 거대한 폭격기가 구름 위 한반도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자랑하는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입니다.
만6천미터 상공에서 고고도 침투가 가능하고, 지구 둘레의 절반인 6,400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폭격을 한 뒤, 추가 급유 없이 기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B-52는 오늘(10일) 오전 괌의 앤더슨 미 공군기지를 이륙해 4시간 만에 3,000km 떨어진 수도권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52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집니다.
<녹취> 이왕근(공군작전사령관) : "한미연합공군력은 유사시 긴밀한 정보공유와 강력하고 정밀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의지를 무력화 시키겠습니다."
CNN과 NHK 등 외신들도 B-52 한반도 전개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B-52 투입은 동맹국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방위 공약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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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장거리 전략폭격기 B-52 한반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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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0 21:02:18
- 수정2016-01-10 2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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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에 대응한 확성기 방송에 이어 오늘 또다른 군사적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 가운데 하나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도발을 저지른 북한을 강력히 압박하고 경고하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무게 220t의 거대한 폭격기가 구름 위 한반도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자랑하는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입니다.
만6천미터 상공에서 고고도 침투가 가능하고, 지구 둘레의 절반인 6,400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폭격을 한 뒤, 추가 급유 없이 기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B-52는 오늘(10일) 오전 괌의 앤더슨 미 공군기지를 이륙해 4시간 만에 3,000km 떨어진 수도권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52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집니다.
<녹취> 이왕근(공군작전사령관) : "한미연합공군력은 유사시 긴밀한 정보공유와 강력하고 정밀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의지를 무력화 시키겠습니다."
CNN과 NHK 등 외신들도 B-52 한반도 전개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B-52 투입은 동맹국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방위 공약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북한 핵실험에 대응한 확성기 방송에 이어 오늘 또다른 군사적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 가운데 하나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도발을 저지른 북한을 강력히 압박하고 경고하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김경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미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무게 220t의 거대한 폭격기가 구름 위 한반도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미 공군이 자랑하는 전략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입니다.
만6천미터 상공에서 고고도 침투가 가능하고, 지구 둘레의 절반인 6,400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폭격을 한 뒤, 추가 급유 없이 기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B-52는 오늘(10일) 오전 괌의 앤더슨 미 공군기지를 이륙해 4시간 만에 3,000km 떨어진 수도권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52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집니다.
<녹취> 이왕근(공군작전사령관) : "한미연합공군력은 유사시 긴밀한 정보공유와 강력하고 정밀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의 도발의지를 무력화 시키겠습니다."
CNN과 NHK 등 외신들도 B-52 한반도 전개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B-52 투입은 동맹국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방위 공약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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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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