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단지 불…비닐하우스 20여 동 불타
입력 2016.01.16 (06:06)
수정 2016.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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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경기도 과천의 화훼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고물상 컨테이너에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 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기 과천 남서울화훼단지 내의 화훼 집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2살 박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비닐하우스 약 3천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50분쯤엔 경기 여주의 버섯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로 된 건물 3동과 배양 중이던 버섯이 불에 타 1억 6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벽면에서 합선 흔적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쯤엔 강원 평창의 스키렌탈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2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한 동과 다른 건물 일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천 백 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하남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물상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 있던 남편 50살 김 모 씨와 아내 45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밤사이 경기도 과천의 화훼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고물상 컨테이너에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 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기 과천 남서울화훼단지 내의 화훼 집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2살 박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비닐하우스 약 3천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50분쯤엔 경기 여주의 버섯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로 된 건물 3동과 배양 중이던 버섯이 불에 타 1억 6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벽면에서 합선 흔적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쯤엔 강원 평창의 스키렌탈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2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한 동과 다른 건물 일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천 백 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하남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물상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 있던 남편 50살 김 모 씨와 아내 45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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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 단지 불…비닐하우스 20여 동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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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06:07:53
- 수정2016-01-16 11:29:25
<앵커 멘트>
밤사이 경기도 과천의 화훼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고물상 컨테이너에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 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기 과천 남서울화훼단지 내의 화훼 집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2살 박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비닐하우스 약 3천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50분쯤엔 경기 여주의 버섯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로 된 건물 3동과 배양 중이던 버섯이 불에 타 1억 6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벽면에서 합선 흔적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쯤엔 강원 평창의 스키렌탈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2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한 동과 다른 건물 일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천 백 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하남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물상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 있던 남편 50살 김 모 씨와 아내 45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밤사이 경기도 과천의 화훼 단지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고물상 컨테이너에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소방 대원들이 연신 물줄기를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기 과천 남서울화훼단지 내의 화훼 집하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2살 박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비닐하우스 약 3천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50분쯤엔 경기 여주의 버섯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로 된 건물 3동과 배양 중이던 버섯이 불에 타 1억 6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벽면에서 합선 흔적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쯤엔 강원 평창의 스키렌탈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2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한 동과 다른 건물 일부를 태운 뒤 소방서 추산 천 백 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하남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물상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 있던 남편 50살 김 모 씨와 아내 45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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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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