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브리핑] 튕기고 깔려도 ‘멀쩡’…기적의 생존

입력 2016.01.21 (23:14) 수정 2016.01.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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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천운'이라는 게 있다면 바로 이런 일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승용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앞지르기하던 트럭이 중심을 잃으며 대여섯 차례 구릅니다.

탑승자가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떨어집니다.

바퀴들이 튕겨져나가고 차체가 완전히 부서질 정도의 큰 사고였는데요.

튕겨져나간 사람은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인도 뉴델리의 골목길.

4살 난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그만 미끄러집니다.

아이를 못 본 승합차가 그 위를 지나가는데요.

아이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툴툴 털고 일어나는데,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복면을 쓴 괴한 두 명이 주유소에 있던 차를 훔치려 합니다.

이 때 한 여성이 달려와 괴한들을 사정없이 쫓아 냅니다.

차량 뒷 좌석엔 아이 2명이 타고 있었고, 이 여성은 어머니였습니다.

모성애의 초인적인 힘 덕분에, 두 아이는 납치 위기를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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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브리핑] 튕기고 깔려도 ‘멀쩡’…기적의 생존
    • 입력 2016-01-21 23:17:13
    • 수정2016-01-22 0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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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천운'이라는 게 있다면 바로 이런 일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승용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앞지르기하던 트럭이 중심을 잃으며 대여섯 차례 구릅니다.

탑승자가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떨어집니다.

바퀴들이 튕겨져나가고 차체가 완전히 부서질 정도의 큰 사고였는데요.

튕겨져나간 사람은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인도 뉴델리의 골목길.

4살 난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가다가 그만 미끄러집니다.

아이를 못 본 승합차가 그 위를 지나가는데요.

아이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툴툴 털고 일어나는데,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복면을 쓴 괴한 두 명이 주유소에 있던 차를 훔치려 합니다.

이 때 한 여성이 달려와 괴한들을 사정없이 쫓아 냅니다.

차량 뒷 좌석엔 아이 2명이 타고 있었고, 이 여성은 어머니였습니다.

모성애의 초인적인 힘 덕분에, 두 아이는 납치 위기를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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