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시리아 난민 아이들의 첫 눈썰매

입력 2016.01.25 (06:49) 수정 2016.01.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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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요즘처럼 살을 에는 추위에도 눈싸움과 눈썰매 등 겨울 놀이를 즐기던 어릴 적 추억은 다들 하나쯤 갖고 있으실 텐데요.

겨울이 주는 그 즐거움을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 영상이 인터넷에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울 듯 말 듯 한껏 긴장한 표정으로 눈썰매에 몸을 실은 아이들!

하지만 눈밭을 미끄러지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단순한 겨울 놀이일 뿐인데 뭐가 그리 재미있을까 싶지만, 사실 이 아이들은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눈도 보고 눈썰매도 타게 된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이들의 정착을 돕는 경찰관이 눈썰매를 처음 경험한 난민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습니다.

한없이 밝은 표정으로 겨울이 주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만끽하는 아이들!

유튜브에서 3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훈훈함은 물론 난민 어린이 보호에 대한 관심까지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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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시리아 난민 아이들의 첫 눈썰매
    • 입력 2016-01-25 06:50:12
    • 수정2016-01-25 08:58: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요즘처럼 살을 에는 추위에도 눈싸움과 눈썰매 등 겨울 놀이를 즐기던 어릴 적 추억은 다들 하나쯤 갖고 있으실 텐데요.

겨울이 주는 그 즐거움을 처음 경험하는 아이들 영상이 인터넷에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울 듯 말 듯 한껏 긴장한 표정으로 눈썰매에 몸을 실은 아이들!

하지만 눈밭을 미끄러지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단순한 겨울 놀이일 뿐인데 뭐가 그리 재미있을까 싶지만, 사실 이 아이들은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눈도 보고 눈썰매도 타게 된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이들의 정착을 돕는 경찰관이 눈썰매를 처음 경험한 난민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습니다.

한없이 밝은 표정으로 겨울이 주는 즐거움을 처음으로 만끽하는 아이들!

유튜브에서 3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훈훈함은 물론 난민 어린이 보호에 대한 관심까지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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