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 정체 시작

입력 2016.02.08 (07:20) 수정 2016.02.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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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당일인 오늘 고속도로 흐름은 아직까지 대체적으로 원활하지만, 벌써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전에는 차례를 지내고 이동하는 차량과 귀성차량, 뒤늦은 귀경차량으로 상, 하행선 모두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벌써 귀성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상행선 구간을 비롯해 아직까지는 대부분 소통 흐름이 원활한 편인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 오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지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교통량이 차츰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지금은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 하행선 모두 정체가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귀성 행렬은 저녁 무렵, 귀경 행렬은 자정 무렵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귀경객들을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지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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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 정체 시작
    • 입력 2016-02-08 07:23:04
    • 수정2016-02-08 0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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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당일인 오늘 고속도로 흐름은 아직까지 대체적으로 원활하지만, 벌써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전에는 차례를 지내고 이동하는 차량과 귀성차량, 뒤늦은 귀경차량으로 상, 하행선 모두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민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른 시각이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벌써 귀성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상행선 구간을 비롯해 아직까지는 대부분 소통 흐름이 원활한 편인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 오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까지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교통량이 차츰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지금은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 하행선 모두 정체가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최대에 이르다가 귀성 행렬은 저녁 무렵, 귀경 행렬은 자정 무렵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귀경객들을 위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지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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