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포근…큰 일교차 감기 조심!

입력 2016.03.02 (21:26) 수정 2016.03.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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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오늘(2일)은 기온이 꽤 올랐습니다.

내일(3일)은 오늘(2일)보다 기온이 올라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는데요.

새학기를 맞은 신촌 대학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밤 공기도 그리 차갑진 않죠?

<리포트>

한낮에 크게 올랐던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밤 기온도 견딜만한데요.

낮에 불던 비교적 강한 바람도 밤이 되면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1일) 같은 시각과 비교해봐도 기온이 꽤 높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4.6도로 어제(1일) 같은 시각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오늘은 3월 2일,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대학교에서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지금 서대문구에 있는 이화여대 캠퍼스에 나와 있는데요.

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교내가 한적한 편이지만 낮에만 해도 교정이 신입생과 재학생들로 붐비면서 젊음의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내일(3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새벽 한때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그 밖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맑겠고 기온도 많이 올라 서울 13도, 광주는 18도까지 예상됩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하루에도 오르락 내리락 들쑥 날쑥한 기온 변화가 예상돼 감기 가능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봄으로 이동하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화여대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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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더 포근…큰 일교차 감기 조심!
    • 입력 2016-03-02 21:28:04
    • 수정2016-03-02 2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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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반짝 추위가 물러나고, 오늘(2일)은 기온이 꽤 올랐습니다.

내일(3일)은 오늘(2일)보다 기온이 올라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는데요.

새학기를 맞은 신촌 대학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 밤 공기도 그리 차갑진 않죠?

<리포트>

한낮에 크게 올랐던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밤 기온도 견딜만한데요.

낮에 불던 비교적 강한 바람도 밤이 되면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1일) 같은 시각과 비교해봐도 기온이 꽤 높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4.6도로 어제(1일) 같은 시각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오늘은 3월 2일,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대학교에서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지금 서대문구에 있는 이화여대 캠퍼스에 나와 있는데요.

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교내가 한적한 편이지만 낮에만 해도 교정이 신입생과 재학생들로 붐비면서 젊음의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내일(3일)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 새벽 한때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그 밖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맑겠고 기온도 많이 올라 서울 13도, 광주는 18도까지 예상됩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하루에도 오르락 내리락 들쑥 날쑥한 기온 변화가 예상돼 감기 가능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봄으로 이동하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화여대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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